
오메가3 보충제가 코로나19의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 받고 있다.
영국 킹스칼리지대학교 파나이오티스 루카 연구팀은 코로나19 위험성과 오메가3 보충제 섭취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37만2720명의 건강관리 앱 기록을 바탕으로 2020년 5월부터 7월까지의 코로나19 양성반응 여부와 건강식품 섭취 여부를 분석했다. 그 결과 오메가3 보충제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사람은 코로나19 양성 위험이 12%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오메가3 영양제가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시중에는 다양한 오메가3 제품이 출시돼 있어 쉽게 구입할 수 있는데, 좋은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먼저 좋은 오메가3로 고르기 위해선 분자구조를 살펴봐야 한다. 오메가3는 분자구조에 따라 TG형, EE형, RTG형으로 나뉘며, 순도와 흡수율의 차이가 발생한다. TG형의 경우 글리세롤 뼈대에 불포화지방산 1개와 포화지방산 2개로 이뤄져 있다. 지방산의 대사를 돕는 글리세롤이 있어 흡수는 원활하지만 포화지방산이 많아 순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EE형은 TG형에서 정제과정을 거쳐 포화지방산을 제외해 불포화지방산으로만 이뤄져 있어 순도가 높다. 하지만 글리세롤 대신 에탄올이 결합돼 흡수율이 떨어지고 임산부는 섭취하기 어렵다. RTG 오메가3는 TG형과 EE형의 단점을 보완한 형태로, 글리세롤 뼈대에 불포화지방산 3개로 이뤄져 있다. 흡수율과 순도가 가장 높아 오메가3는 알티지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RTG 오메가3의 원료가 ‘식물성’인지도 확인해야 한다. 오메가3는 원료에 따라 식물성과 동물성으로 나뉘는데, 동물성은 어류 등에서 추출해 DHA와 EPA가 함께 함유돼 있고 식물성은 해조류에서 유래해 DHA만으로 이뤄져 있는 것이 차이점이다.
그런데 인체는 EPA보다 DHA를 더 많이 필요로 한다. 실제로 2006년 미국임상영양학회지에 따르면 DHA는 대부분 장기에서 EPA의 5~30배, 뇌 망막에서는 수백 배 이상으로 풍부하게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DHA는 체내에서 EPA로 전환도 쉽게 이뤄진다. 혈청과 혈소판에서 DHA가 EPA로 변환 되는 비율은 각각 11.3%, 12%로 나타나 DHA만 섭취해도 EPA가 부족할 때 충분히 보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오메가3는 DHA와 EPA가 함께 함유돼 있는 동물성보다 식물성 RTG 오메가3로 섭취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식물성 RTG 오메가3는 개별 PTP 포장됐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오메가3는 빛, 열, 산소 등에 약해 자주 노출되면 산패가 빠르게 진행된다. 산화된 오메가3를 섭취할 경우 장기 손상, 염증, 발암, 동맥경화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2013년 ‘바이오메드 리서치 인터네셔널(BioMed Research International)’을 통해서 밝혀졌다.
일반 포장법은 한 통에 영양제가 모두 담겨 있어 한 알을 꺼낼 때마다 산소, 빛 등에 노출된다. 반면 개별 PTP 포장은 한 알씩 따로 포장돼 있어 섭취 전까지 외부 환경 노출을 최소화해 산패를 예방할 수 있다. 현재 개별 PTP 포장돼 있는 식물성 RTG 오메가3는 ‘뉴트리코어’, ‘닥터린’, ‘더작’, ‘바디닥터스’ 등 일부 브랜드에서 출시하고 있다.tỷ lệ kèo World Cup 2026 [𝟴𝙭𝙗𝙚𝙩𝟮𝟰.𝙘𝙤𝙢] udht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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