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부진 삼아제약, 1분기에도 매출액 줄고 영업손실까지

이재혁 / 기사승인 : 2021-05-20 14: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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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계 품목 실적 40%↓, 항생제 품목 82.1%↓ 삼아제약이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1분기 매출액 또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아울러 영업손실까지 기록했다.

최근 삼아제약이 공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02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53억3000만원 대비 33% 하락했다.

영업 손실까지 나타났다. 1분기 영업이익은 3억9600만원 손실을 기록해 전년 20억원 대비 119% 감소했다.

이번 매출액 부진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호흡기계, 항생제, 해열진통소염제 품목에서 나타난 실적 부진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삼아제약 1분기 매출액의 60.2%를 차지하고 있는 호흡기계 품목 실적은 지난 2019년 동기 102억6600만원에서 41억1000만원(40.0%) 감소한 61억56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항생제 품목의 1분기 실적은 2억600만원, 해열진통소염제는 9억8300만원 실적을 기록해 2019년 동기 대비 각각 82.1%와 50.7% 감소했다.

앞서 삼아제약의 지난해 매출액은 536억5280만원으로 전년(715억6015만원) 대비 25.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9억3049만원으로 전년(103억9815만원) 대비 62.2% 줄어들었다. 당기순이익도 1억2385만원으로 전년(101억9725만원) 대비 98.8% 급감했다.

이러한 와중에 올해 1분기 실적마저 부진한 성적표를 받은 것.

한편 삼아제약은 이번 분기보고서를 통해 “회사는 기존의 소아과 위주의 제약사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정형외과(소염진통제, 골다공증 등), 내과 및 비뇨기과 약물 등을 출시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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