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 건강노화를 위한 노인 통합관리 방안’ 주제 발표 및 토론
국가 단위의 근거기반 노인통합관리를 위한 전략적인 체계로서 WHO의 ICOPE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통합의료 플랫폼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보의연 공동연구자들이 26일 이 같이 제안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20일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온라인 춘계학술대회에서 ‘고령화 사회, 건강노화를 위한 노인 통합관리 방안’을 주제로 보의연이 기관 세션을 운영하며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하는 외부 연구자들과 함께 제안한 내용이다.
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는 ‘WHO, Decade of Healthy Aging2020-2030: 일차의료에서 노쇠관리 통합중재 시범사업’에 대해 발표하며 “WHO는 고령층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질병개수보다는 기능에 초점을 맞춘 접근과 통합적인 관리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보의연과 공동연구 중인 ‘일차의료에서 노쇠의 의료적 산출 및 통합 노쇠관리의 비용효과 분석’ 연구는 WHO ICOPE의 건강노화의 개념과 중재 틀을 일차의료에 적용한 노쇠관리 중재 시범사업 연구이다.
보의연 김희선 부연구위원은 WHO ICOPE의 수행 체계를 소개하고, 국내 적용점과 시사점에 대해 발표하며 “ICOPE은 노인 통합치료를 위해 필요한 요소를 확인하고 개인 단위의 평가와 중재 서비스 조직화를 포함한 시스템 측면의 미시적 요소에서부터 거시적 요소까지 포괄하여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WHO ICOPE의 접근 방식과 실행전략은 지역주도적 지역돌봄 정책 시행 초기인 우리나라의 노인통합관리 전략적 틀로서 미시적 요소에서 거시적 요소까지를 포괄한 국가적 가이드라인으로서 적용 가능성을 제안했다.
아주대학교 예방의학교실 이윤환 교수는 현재 보의연과 공동으로 수행 중인 ‘복합이환을 지닌 노인환자를 위한 통합의료 모형 구축’ 연구를 설명했다.
특히 “노쇠·복합이환을 가진 노령층을 위한 다학제적 진료서비스와 보건복지 서비스의 연계, 이를 위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보건복지 서비스가 연계, 조정의 단계를 넘어 통합(Full integration)의 수준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윤환 교수는 “국내에서 시행된 사례들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함과 동시에, 해외에서 제안된 선진적 모형, 정책적 틀을 한국 상황에 맞게 수정 보완해 통합의료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성배 교수는 고양시에서 시행된 복합이환 관리 시범사업에 대하여 소개하며 ▲대상군 선정 시 고려할 점 ▲표준화된 가이드라인 필요성 ▲효율성 제고 위한 체계적 시스템 마련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유애정 센터장은 통합돌봄 사업의 제도화를 위해 ▲대상자의 올바른 선정 ▲적절한 재정 지원을 통한 서비스 인프라 구축 ▲각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전달체계 마련 ▲예산 배정 및 재정 투입 기관의 선정 등 4가지 고려사항을 설명하면서 보의연 등과 협업해 국가 정책의 근거를 만들어 나가기를 제안했다.
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김광일 교수는 노인건강 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일차 진료 의사들이 실제로 겪을 수 있는 현실적 문제점들을 언급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노쇠ㆍ복합이환자에 대한 명확한 진단ㆍ정의 ▲표준화된 체계 ▲일차의료에 대한 선제적 교육 등이 먼저 마련돼야 한다”고 전했다.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 원영희 회장은 “노인 건강권의 보호를 위해 건강노화 친화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보건의료서비스와 지역사회 돌봄간의 균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의연 한광협 원장은 “고령사회 속 코로나19 유행과정에서 ‘노쇠’와 ‘노인’에 대한 관심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지금, 지속적인 다학제적 예방과 진료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면서 “보의연의 노인관련 연구와 학술대회를 통한 전문가 논의가 근거기반 고령화 정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보의연 공동연구자들이 26일 이 같이 제안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20일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온라인 춘계학술대회에서 ‘고령화 사회, 건강노화를 위한 노인 통합관리 방안’을 주제로 보의연이 기관 세션을 운영하며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하는 외부 연구자들과 함께 제안한 내용이다.
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는 ‘WHO, Decade of Healthy Aging2020-2030: 일차의료에서 노쇠관리 통합중재 시범사업’에 대해 발표하며 “WHO는 고령층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질병개수보다는 기능에 초점을 맞춘 접근과 통합적인 관리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보의연과 공동연구 중인 ‘일차의료에서 노쇠의 의료적 산출 및 통합 노쇠관리의 비용효과 분석’ 연구는 WHO ICOPE의 건강노화의 개념과 중재 틀을 일차의료에 적용한 노쇠관리 중재 시범사업 연구이다.
보의연 김희선 부연구위원은 WHO ICOPE의 수행 체계를 소개하고, 국내 적용점과 시사점에 대해 발표하며 “ICOPE은 노인 통합치료를 위해 필요한 요소를 확인하고 개인 단위의 평가와 중재 서비스 조직화를 포함한 시스템 측면의 미시적 요소에서부터 거시적 요소까지 포괄하여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WHO ICOPE의 접근 방식과 실행전략은 지역주도적 지역돌봄 정책 시행 초기인 우리나라의 노인통합관리 전략적 틀로서 미시적 요소에서 거시적 요소까지를 포괄한 국가적 가이드라인으로서 적용 가능성을 제안했다.
아주대학교 예방의학교실 이윤환 교수는 현재 보의연과 공동으로 수행 중인 ‘복합이환을 지닌 노인환자를 위한 통합의료 모형 구축’ 연구를 설명했다.
특히 “노쇠·복합이환을 가진 노령층을 위한 다학제적 진료서비스와 보건복지 서비스의 연계, 이를 위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보건복지 서비스가 연계, 조정의 단계를 넘어 통합(Full integration)의 수준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윤환 교수는 “국내에서 시행된 사례들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함과 동시에, 해외에서 제안된 선진적 모형, 정책적 틀을 한국 상황에 맞게 수정 보완해 통합의료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성배 교수는 고양시에서 시행된 복합이환 관리 시범사업에 대하여 소개하며 ▲대상군 선정 시 고려할 점 ▲표준화된 가이드라인 필요성 ▲효율성 제고 위한 체계적 시스템 마련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유애정 센터장은 통합돌봄 사업의 제도화를 위해 ▲대상자의 올바른 선정 ▲적절한 재정 지원을 통한 서비스 인프라 구축 ▲각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전달체계 마련 ▲예산 배정 및 재정 투입 기관의 선정 등 4가지 고려사항을 설명하면서 보의연 등과 협업해 국가 정책의 근거를 만들어 나가기를 제안했다.
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김광일 교수는 노인건강 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일차 진료 의사들이 실제로 겪을 수 있는 현실적 문제점들을 언급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노쇠ㆍ복합이환자에 대한 명확한 진단ㆍ정의 ▲표준화된 체계 ▲일차의료에 대한 선제적 교육 등이 먼저 마련돼야 한다”고 전했다.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 원영희 회장은 “노인 건강권의 보호를 위해 건강노화 친화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보건의료서비스와 지역사회 돌봄간의 균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의연 한광협 원장은 “고령사회 속 코로나19 유행과정에서 ‘노쇠’와 ‘노인’에 대한 관심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지금, 지속적인 다학제적 예방과 진료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면서 “보의연의 노인관련 연구와 학술대회를 통한 전문가 논의가 근거기반 고령화 정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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