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병원-비비안, 상품 공동 개발 맞손…미용 속옷 시장 확대 나선다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7-12 10: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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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병원과 비비안이 상품공동 개발 및 의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측부터 비비안 손영섭 대표, 아이디병원 박상훈 병원장. (사진=아이디병원 제공)

아이디병원과 비비안이 지난 9일 아이디병원 본원에서 상품 공동 개발 및 의료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박상훈 아이디병원 병원장과 손영섭 비비안 대표 등이 참석해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속옷 브랜드 공동 개발 ▲가슴성형 의료 자문 ▲의료 지원 및 공동 연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우선 양사는 '비비안 성형포밍브라'를 공동 연구를 통해 출시 예정이다.

비비안 성형포밍브라는 가슴 보형물이 수술한 형태 그대로 자리 잡아 다른 위치로 벗어나지 않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가슴 성형 후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 부작용인 구형구축 예방을 위해 수술 후 최소 6개월까지 착용을 권장한다.

양 기관은 협약사항을 구체적으로 이양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의 제공 및 공동 업무 참여 등의 방법도 구체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실제로 아이디병원과 비비안은 하반기 내 TF팀(Task Force·특별 전담 조직)을 운영해 가슴성형 맞춤 속옷 브랜드 고도화를 포함해 안전한 가슴성형 정보 및 성형 직후 속옷의 중요성 등 다양한 정보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아이디병원 내 운영 중인 뷰티핏 가슴센터와 비비안 간 다양한 글로벌 업무 제휴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이디병원과 비비안은 미용 의료와 속옷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금번 업무협약으로 미용 속옷 시장 개척을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긍정적 시너지가 기대된다.

아이디병원 박상훈 병원장은 "글로벌 속옷 브랜드 비비안과 협력해 미용 속옷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가슴성형 이후 고객의 안전성과 만족도를 높힐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며 "아이디병원과 비비안의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미용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비안 손영섭 대표도 "글로벌 미용/성형 시장을 선도하는 아이디병원과 협업 브랜드를 개발하면서 전문성을 갖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의료적·기술적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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