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비대증,보톡스로 쉽게 치료가능"

조고은 / 기사승인 : 2006-05-25 07: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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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장충의대와 미국의 피츠버그의대의 연구팀은 양성전립성비대증을 가진 41명의 환자의 전립선에 보툴리늄톡신A, 일명 보톡스를 주입한 결과,환자의 증상과 생활의 질이 상당히 좋아진것을 알수 있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피츠버그 의대의 챤셀로 박사는 수백만의 미국인이 전립선 비대로 고생하고 있다며,전립선 비대증이 빈뇨나 배뇨장애등의 증상으로 환자들의 생활의 질을 저하시키지만 현재의 치료법들이 발기부전등의 부작용을 유발하고 있어,치료에 제한이 많았는데 이번 연구결과로 커진 전립선에 보톡스 주입만으로 간단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할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이번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기존의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던 49세에서 79세 사이의 환자들에게 전립선 안으로 직접 보톡스 주입 치료를 했다.

75.6%인 31명의 환자들이 요로증상및 생활의 질면에서 30%정도의 향상을 보였다.

5명 환자중 4명 즉 80% 환자들은 주입후 일주에서 한 달 안에 방광을 완전히 비울수 있었는데,이것은 아마도 보톡스가 전립선을 릴렉스시켜 요도에 대한 압력을 줄인 효과로 풀이되며 이 과정에서 환자들은 스트레스성 요실금이나 사정장애등의 부작용은 경험하지 않았다.

연구팀에 의하면 보톡스는 아포토시스라는 세포과정을 통해 전립선 크기를 줄이며,크기에서의 이 감소가 소변배출을 용이하게 하고 방광의 잔류소변을 감소시킨다.

 

메디컬투데이 조고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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