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예방만 중요? 성병 확산 방지도 중요'

조고은 / 기사승인 : 2006-11-04 08: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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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예방이 각국의 주요한 보건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성병에 대한 통제및 조절이 간과되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스위스 베른 대학 로우 박사팀은 에이즈 외의 다른 성병도 각국에서 심각한 보건위생상의 문제이나 종종 간과되곤 한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면 자궁암을 유발하는 인간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es;HPV)나 매독 같은 균은 치명적일수 있으며 임산부에서의 성병은 사산아나 미숙아,선천성매독등을 유발할수 있다.

또한 클라미디아,임질등의 성병은 난관불임이나 은 난관불임이나 자궁외 임신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로우 성병 조절을 위한 효과적인 조치를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일례로 매독에 대한 효과적인 선별검사 프로그램이 매년 492,000명의 사산아 발생및 주산기 사망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새로이 개발된 인간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의 일반 접종의 확산이 자궁암 발병을 7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로우 박사는 "에이즈의 확산을 막기 위한 각국의 노력은 지속되어야 하나 이와 마찬가지로 성병의 급속한 확산을 막고 통제하기 위한 노력도 같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조고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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