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보다 소변 횟수 잦은 중년들 정기검진 필요
서울 당산동에 거주하는 박훈기(51·가명)씨는 이따금 소변이 나오지 않고, 소변을 본 후에도 시원함을 못 느끼는 등 이상신호를 느껴 병원을 찾았다.
그 결과 전립선비대증이라는 진단이 내려졌다. 박씨는 “그래서인지 부인과의 잠자리마저도 영 신통치 않음을 느낀다”며 “자다가도 소변이 자주 나와 잠을 못 이루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한다.
이는 전형적인 전립선비대증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이다. 방광에 소변이 남아 있기 때문에 배뇨 후에도 시원하지 않으며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것.
특히 소변 줄기가 가늘고 약해지며, 힘을 줘야 소변이 나오고 중간에 끊어졌다가 다시 나오는 증상이 생긴다. 박 씨와 같은 중년남성들에게는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질환이다.
◇ 전립선비대증이 뭐야?
전립선비대증은 말 그대로 전립선이 비대해져 전립선 한가운데를 통과하는 요도를 압박해 생기는 질환이다. 따라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게 되거나 간혹 성기능의 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같이 전립선이 비대해져 소변 출구가 막히게 되면, 방광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방광의 콜라겐이 축적되면 방광이 잘 늘어나지 않고, 탄력성도 잃게 되면서 방광 기능이 상실될 우려가 있다.
베스탑비뇨기과 강일모 원장은 “소변을 전혀 보지 못하는 일시적인 요폐(urinary retention)라는 상태가 올수도 있으며 신장기능도 서서히 나빠지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그대로 방치할 경우 방광 및 신장에 손상을 입게 돼 급성신부전 혹은 요독증, 만성적 염증, 결석, 혈뇨과 같은 합병증 유발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원인은 아직 뚜렷하게 보고 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유전이나 개인체질 및 영양이 영향을 줄 것으로 보며 동맥경화나 인종간의 차이등도 고려되고 있다.
이에 강 원장은 “내분비기능이 저하되는 고령자에게 많이 발생하는 점 등에 비춰볼 때 남성호르몬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치료는 어떻게?
우선 전립선비대증 진단을 위해서는 병력청취 및 증상평가, 요검사, 직장 수지검사, 전립선 초음파 검사, 전립선 특이항원(PSA) 측정, 요속검사 및 잔뇨측정, 신장기능 검사가 이뤄진다.
전립선 비대증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 아닌 만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일차적인 치료의 목적이다.
따라서 강 원장은 “전립선비대증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점은 무엇보다 증상의 정도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통해 실생활에 얼마만큼 좋은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그러므로 평소 잠들기 전 수분을 제한하고, 술이나 카페인이 있는 음식이나 약물복용을 제한하는 게 좋다. 또한 규칙적인 배뇨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많이 쓰이는 치료방법으로는 약물요법이 있으며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다. 약물요법은 알파·교감신경 차단제를 통해 전립선 평활근의 긴장을 완화시킬 수 있다. 또는 항남성 호르몬제를 투여해 전립선 상피의 이상 증식을 억제하는 방법도 쓰여 진다.
한편, 반복적인 요로 감염이나 전립선 부위의 출혈이 동반하는 경우, 매우 심한 하부요로 자극 증상이 있는 경우 등은 수술을 해야 한다.
강일모 원장은 “무엇보다 나이가 들면 흔한 질환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정기검진이 중요하다”며 50대 이후 중년남성이라면 반드시 관심을 기울일 것을 충고했다.
<도움말-베스탑비뇨기과 영등포클리닉(www.bestopclinic.com) 강일모 원장>
그 결과 전립선비대증이라는 진단이 내려졌다. 박씨는 “그래서인지 부인과의 잠자리마저도 영 신통치 않음을 느낀다”며 “자다가도 소변이 자주 나와 잠을 못 이루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한다.
이는 전형적인 전립선비대증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이다. 방광에 소변이 남아 있기 때문에 배뇨 후에도 시원하지 않으며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것.
특히 소변 줄기가 가늘고 약해지며, 힘을 줘야 소변이 나오고 중간에 끊어졌다가 다시 나오는 증상이 생긴다. 박 씨와 같은 중년남성들에게는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질환이다.
◇ 전립선비대증이 뭐야?
전립선비대증은 말 그대로 전립선이 비대해져 전립선 한가운데를 통과하는 요도를 압박해 생기는 질환이다. 따라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게 되거나 간혹 성기능의 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같이 전립선이 비대해져 소변 출구가 막히게 되면, 방광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방광의 콜라겐이 축적되면 방광이 잘 늘어나지 않고, 탄력성도 잃게 되면서 방광 기능이 상실될 우려가 있다.
베스탑비뇨기과 강일모 원장은 “소변을 전혀 보지 못하는 일시적인 요폐(urinary retention)라는 상태가 올수도 있으며 신장기능도 서서히 나빠지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그대로 방치할 경우 방광 및 신장에 손상을 입게 돼 급성신부전 혹은 요독증, 만성적 염증, 결석, 혈뇨과 같은 합병증 유발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원인은 아직 뚜렷하게 보고 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유전이나 개인체질 및 영양이 영향을 줄 것으로 보며 동맥경화나 인종간의 차이등도 고려되고 있다.
이에 강 원장은 “내분비기능이 저하되는 고령자에게 많이 발생하는 점 등에 비춰볼 때 남성호르몬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치료는 어떻게?
우선 전립선비대증 진단을 위해서는 병력청취 및 증상평가, 요검사, 직장 수지검사, 전립선 초음파 검사, 전립선 특이항원(PSA) 측정, 요속검사 및 잔뇨측정, 신장기능 검사가 이뤄진다.
전립선 비대증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 아닌 만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일차적인 치료의 목적이다.
따라서 강 원장은 “전립선비대증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점은 무엇보다 증상의 정도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통해 실생활에 얼마만큼 좋은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그러므로 평소 잠들기 전 수분을 제한하고, 술이나 카페인이 있는 음식이나 약물복용을 제한하는 게 좋다. 또한 규칙적인 배뇨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많이 쓰이는 치료방법으로는 약물요법이 있으며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다. 약물요법은 알파·교감신경 차단제를 통해 전립선 평활근의 긴장을 완화시킬 수 있다. 또는 항남성 호르몬제를 투여해 전립선 상피의 이상 증식을 억제하는 방법도 쓰여 진다.
한편, 반복적인 요로 감염이나 전립선 부위의 출혈이 동반하는 경우, 매우 심한 하부요로 자극 증상이 있는 경우 등은 수술을 해야 한다.
강일모 원장은 “무엇보다 나이가 들면 흔한 질환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정기검진이 중요하다”며 50대 이후 중년남성이라면 반드시 관심을 기울일 것을 충고했다.
<도움말-베스탑비뇨기과 영등포클리닉(www.bestopclinic.com) 강일모 원장>
메디컬투데이 이유명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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