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신증후군, 대부분 쉽게 치료되는 경우 많지만 재발 가능성 높아
소변에 거품이 나는 것은 어른 뿐 아니라 어린이도 가능하다. 특히 거품나는 소변에 서서히 또는 갑자기 아이가 붓는다면 신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신증후군은 간단히 설명해 사구체에 이상이 생겨 단백질이 소변으로 심하게 빠져나가는 것인데 신증후군을 판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은 단백뇨, 저알부민혈증, 혈중 내 단백질 농도가 감소로 인한 부종 등이다.
한양대병원 신장내과 강종명 교수는 “병세의 진행은 가지각색이어서 자연적으로 단백뇨 등의 증세가 사라지는(자연 관해) 경우도 있고 심부전이나 쇼크를 일으켜서 사망하는 일도 있다”며 “혈액 중의 단백질, 특히 알부민이 저하하기 때문에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져서 폐렴, 요로감염증, 패혈증 등을 일으켜 생명이 위험해지는 일도 있다”고 설명한다.
증세만 듣자면 성인에게 많이 생길 것 같으나 발병률은 오히려 어린이가 성인보다 조금 더 높거나 비슷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증후군은 크게 미세 변화형이나 초점성 분절성 사구체경화증, 막증식성 사구체신염 등의 일차성(원발성) 신증후군과 B형 간염이나 매독 또는 종양, 당뇨병 등의 이차성 신증후군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어린이에게 많이 생기는 것은 일차성 신증후군인데 그 중에서도 미세변화형이 80% 정도로 많다. 그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차성 신증후군의 경우 면역기전에 의해 야기되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보통 아이의 신증후군을 발견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부종. 어른과 마찬가지로 아이의 부종도 판단이 쉽지만은 않다.
이때에는 눈꺼풀의 붓기를 보는 것이 좋은데 눈꺼풀은 근육이 얇고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아이의 부은 몸이 질환으로 인한 부종인지 단순히 잠시 몸이 부은 것인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눈꺼풀을 함께 보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어린이의 신증후군의 경우 갑작스럽게 몸이 붓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어느 날 아침 갑자기 부은 아이를 보게 되면 심하게 걱정하며 병원을 찾게 되지만 어린이가 앓는 대부분의 신증후군은 미세변화형으로 약 90% 이상이 약물 등으로 어렵지 않게 치유될 수 있으므로 많은 경우 큰 걱정을 하지는 않아도 된다.
다만 춘천성심병원 구자룡 교수는 “재발이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한 꾸준한 검사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충고한다.
이처럼 신증후군은 콩팥의 손상된 범위에 따라 다르지만 어린이는 대부분 어렵지 않게 치료되거나 완치의 가능성도 있는 반면 성인은 심한 경우 때로는 만성 신부전이 생겨 말기 신부전까지 진행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일반적인 치료에 대해 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최규헌 교수는 “신증후군의 치료는 크게 신증후군을 유발한 원인질환 자체에 대한 치료, 단백뇨의 조절 그리고 신증후군에 의한 합병증의 예방과 치료 등 세 가지 방향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한다.
최 교수는 “면역억제요법을 포함한 원인질환 자체에 대한 치료가 선행돼야 하지만 이러한 치료에 효과적으로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단백뇨를 감소시켜 신부전으로의 이행속도를 늦추는 대증요법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이와 함께 식이조절과 관련해서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고단백 식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대한신장학회 조원용 홍보이사(고대안암병원)는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단백뇨의 증가로 오히려 신기능이 악화될 수 있다”며 “식사는 염분섭취를 제한해 싱겁게 먹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힌다.
조 홍보이사는 특히 “60세 이상 된 사람에게서 신증후군이 나타났다면 암이 원인이 되서 생기는 경우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인다.
소변에 거품이 나는 것은 어른 뿐 아니라 어린이도 가능하다. 특히 거품나는 소변에 서서히 또는 갑자기 아이가 붓는다면 신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신증후군은 간단히 설명해 사구체에 이상이 생겨 단백질이 소변으로 심하게 빠져나가는 것인데 신증후군을 판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은 단백뇨, 저알부민혈증, 혈중 내 단백질 농도가 감소로 인한 부종 등이다.
한양대병원 신장내과 강종명 교수는 “병세의 진행은 가지각색이어서 자연적으로 단백뇨 등의 증세가 사라지는(자연 관해) 경우도 있고 심부전이나 쇼크를 일으켜서 사망하는 일도 있다”며 “혈액 중의 단백질, 특히 알부민이 저하하기 때문에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져서 폐렴, 요로감염증, 패혈증 등을 일으켜 생명이 위험해지는 일도 있다”고 설명한다.
증세만 듣자면 성인에게 많이 생길 것 같으나 발병률은 오히려 어린이가 성인보다 조금 더 높거나 비슷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증후군은 크게 미세 변화형이나 초점성 분절성 사구체경화증, 막증식성 사구체신염 등의 일차성(원발성) 신증후군과 B형 간염이나 매독 또는 종양, 당뇨병 등의 이차성 신증후군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어린이에게 많이 생기는 것은 일차성 신증후군인데 그 중에서도 미세변화형이 80% 정도로 많다. 그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차성 신증후군의 경우 면역기전에 의해 야기되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보통 아이의 신증후군을 발견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부종. 어른과 마찬가지로 아이의 부종도 판단이 쉽지만은 않다.
이때에는 눈꺼풀의 붓기를 보는 것이 좋은데 눈꺼풀은 근육이 얇고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아이의 부은 몸이 질환으로 인한 부종인지 단순히 잠시 몸이 부은 것인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눈꺼풀을 함께 보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어린이의 신증후군의 경우 갑작스럽게 몸이 붓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어느 날 아침 갑자기 부은 아이를 보게 되면 심하게 걱정하며 병원을 찾게 되지만 어린이가 앓는 대부분의 신증후군은 미세변화형으로 약 90% 이상이 약물 등으로 어렵지 않게 치유될 수 있으므로 많은 경우 큰 걱정을 하지는 않아도 된다.
다만 춘천성심병원 구자룡 교수는 “재발이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한 꾸준한 검사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충고한다.
이처럼 신증후군은 콩팥의 손상된 범위에 따라 다르지만 어린이는 대부분 어렵지 않게 치료되거나 완치의 가능성도 있는 반면 성인은 심한 경우 때로는 만성 신부전이 생겨 말기 신부전까지 진행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일반적인 치료에 대해 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최규헌 교수는 “신증후군의 치료는 크게 신증후군을 유발한 원인질환 자체에 대한 치료, 단백뇨의 조절 그리고 신증후군에 의한 합병증의 예방과 치료 등 세 가지 방향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한다.
최 교수는 “면역억제요법을 포함한 원인질환 자체에 대한 치료가 선행돼야 하지만 이러한 치료에 효과적으로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단백뇨를 감소시켜 신부전으로의 이행속도를 늦추는 대증요법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이와 함께 식이조절과 관련해서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고단백 식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대한신장학회 조원용 홍보이사(고대안암병원)는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단백뇨의 증가로 오히려 신기능이 악화될 수 있다”며 “식사는 염분섭취를 제한해 싱겁게 먹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힌다.
조 홍보이사는 특히 “60세 이상 된 사람에게서 신증후군이 나타났다면 암이 원인이 되서 생기는 경우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인다.
메디컬투데이 조고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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