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수술 후 7년 이내에 복원수술이 효과적
최근 이혼 및 재혼으로 등으로 인해 정관복원수술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실제 국내 한 보고에 따르면 지난 1990년대 초에 비해 1999년에는 정관복원수술을 받은 사람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연간 정관절제수술을 받은 사람 5천명 가운데 1명이 정관복원수술을 받는 것과 같다.
그러나 정력이 감퇴된다는 등 잘못된 상식이 알려져 정관복원수술을 어렵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통상 정관복원수술은 육안으로 하는 방법과 확대경을 이용한 방법, 수술현미경을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정관복원수술은 분리된 정관의 양쪽 끝을 다시 이어 주는 수술로 정교한 기술을 필요로 하는 고난이도 수술이다.
연세합동비뇨기과 김우영 원장는 "정관복원수술은 1~2시간 동안 직경 1~2mm 구멍을 잇는 수술"이라며 "현미경 수술이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실로 수술해야 하기 때문에 정관수술보다 복원수술이 더 어렵다"고 말한다.
정관이 막혀 있는 환자의 경우 정관을 부고환에 연결해주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어 더욱 어려운 수술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우려하듯이 정관복원수술을 한다고 임신이 100% 원상 복귀되는 것은 아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으나 복원수술을 하더라도 정자를 적으로 인식한 몸이 항체를 생성해 공격하기 때문에 임신성공률이 50~80%가량이다.
이처럼 임신 성공률은 10명이 복원수술을 받았을 때 최소한 5명이 임신에 성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불임으로 고생하는 가정이 많은데, 이들이 선택하는 시험관 시술보다 정관을 치료받는 것이 효과적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전문의들은 무턱대고 민간요법이나 시험관 시술을 받기 보다 비뇨기과를 찾아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또 정관복원수술이 여성의 난관회복수술에 비해서는 훨씬 쉬운 방법이므로 큰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는 지적이다.
여성의 난관은 위치상 복부에 존재하고, 수술을 하더라도 달라 붙는 등 유착될 가능성이 있어 위험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다.
반면 체외로 드러나 있는 남성의 생식기를 치료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간단한 것이다.
특히 정관복원수술을 받는 사람들 가운데 재혼을 했거나 늦둥이를 갖고 싶어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아이를 잃었던 사람들이 찾는 경우도 있다.
이들은 아내와의 상의 끝에 정관복원수술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제일병원 비뇨기과 최진호 교수는 "주로 부인들이 늦둥이를 원하기 때문에 남성에게 수술을 권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요즘 이혼이 증가하면서 재혼도 늘어 새롭게 아이를 가지고 싶어하는 남성들이 정관복원수술을 받으러 찾아온다"고 설명한다.
최 교수는 "정관복원수술은 수술시기에 의해 성공률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관수술 후 7년 이내에는 수술을 받으면 최대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나이가 많거나 정관수술을 받은지 오래된 사람에게는 복원수술을 하더라도 임신에 성공할 가능성은 떨어지는 편"이라고 조언한다.
정관복원수술을 받게 되면 2주간 몸조리를 하고, 6주가 되는 시점에서 정액검사를 받는다. 이 때 정액 속에 정자가 발견되어야 차후에 임신에도 성공하게 된다.
복원수술 이후 정자가 검출될 확률은 80~90%로 높은 편이며, 정관수술을 받게 되면 정력이 감퇴된다는 소문은 근거없는 낭설일 뿐이다.
더욱이 정관복원수술을 받고 싶어도 병원 측에 이득이 되지 않는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다.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정관복원수술에 의료보험수가가 적용돼 병원 측에 남는 이윤이 줄어들어 복원수술을 하지 않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마포구에 사는 K씨는 "재혼한 아내와 상의 끝에 정관복원수술을 받으러 병원을 찾아가 봤지만 인근에 있는 비뇨기과에서는 수술을 하지 않는다며 대학병원을 찾으라고 떠밀었다"면서 "아이를 더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 뜻하지 않게 걸림돌을 만나 안타깝다"고 호소한다.
실제 국내 한 보고에 따르면 지난 1990년대 초에 비해 1999년에는 정관복원수술을 받은 사람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연간 정관절제수술을 받은 사람 5천명 가운데 1명이 정관복원수술을 받는 것과 같다.
그러나 정력이 감퇴된다는 등 잘못된 상식이 알려져 정관복원수술을 어렵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통상 정관복원수술은 육안으로 하는 방법과 확대경을 이용한 방법, 수술현미경을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정관복원수술은 분리된 정관의 양쪽 끝을 다시 이어 주는 수술로 정교한 기술을 필요로 하는 고난이도 수술이다.
연세합동비뇨기과 김우영 원장는 "정관복원수술은 1~2시간 동안 직경 1~2mm 구멍을 잇는 수술"이라며 "현미경 수술이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실로 수술해야 하기 때문에 정관수술보다 복원수술이 더 어렵다"고 말한다.
정관이 막혀 있는 환자의 경우 정관을 부고환에 연결해주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어 더욱 어려운 수술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우려하듯이 정관복원수술을 한다고 임신이 100% 원상 복귀되는 것은 아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으나 복원수술을 하더라도 정자를 적으로 인식한 몸이 항체를 생성해 공격하기 때문에 임신성공률이 50~80%가량이다.
이처럼 임신 성공률은 10명이 복원수술을 받았을 때 최소한 5명이 임신에 성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불임으로 고생하는 가정이 많은데, 이들이 선택하는 시험관 시술보다 정관을 치료받는 것이 효과적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전문의들은 무턱대고 민간요법이나 시험관 시술을 받기 보다 비뇨기과를 찾아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또 정관복원수술이 여성의 난관회복수술에 비해서는 훨씬 쉬운 방법이므로 큰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는 지적이다.
여성의 난관은 위치상 복부에 존재하고, 수술을 하더라도 달라 붙는 등 유착될 가능성이 있어 위험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다.
반면 체외로 드러나 있는 남성의 생식기를 치료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간단한 것이다.
특히 정관복원수술을 받는 사람들 가운데 재혼을 했거나 늦둥이를 갖고 싶어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아이를 잃었던 사람들이 찾는 경우도 있다.
이들은 아내와의 상의 끝에 정관복원수술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제일병원 비뇨기과 최진호 교수는 "주로 부인들이 늦둥이를 원하기 때문에 남성에게 수술을 권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요즘 이혼이 증가하면서 재혼도 늘어 새롭게 아이를 가지고 싶어하는 남성들이 정관복원수술을 받으러 찾아온다"고 설명한다.
최 교수는 "정관복원수술은 수술시기에 의해 성공률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관수술 후 7년 이내에는 수술을 받으면 최대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나이가 많거나 정관수술을 받은지 오래된 사람에게는 복원수술을 하더라도 임신에 성공할 가능성은 떨어지는 편"이라고 조언한다.
정관복원수술을 받게 되면 2주간 몸조리를 하고, 6주가 되는 시점에서 정액검사를 받는다. 이 때 정액 속에 정자가 발견되어야 차후에 임신에도 성공하게 된다.
복원수술 이후 정자가 검출될 확률은 80~90%로 높은 편이며, 정관수술을 받게 되면 정력이 감퇴된다는 소문은 근거없는 낭설일 뿐이다.
더욱이 정관복원수술을 받고 싶어도 병원 측에 이득이 되지 않는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다.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정관복원수술에 의료보험수가가 적용돼 병원 측에 남는 이윤이 줄어들어 복원수술을 하지 않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마포구에 사는 K씨는 "재혼한 아내와 상의 끝에 정관복원수술을 받으러 병원을 찾아가 봤지만 인근에 있는 비뇨기과에서는 수술을 하지 않는다며 대학병원을 찾으라고 떠밀었다"면서 "아이를 더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 뜻하지 않게 걸림돌을 만나 안타깝다"고 호소한다.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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