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 요로감염, 방치하다간 불임까지
나른한 오후 시간 회사원 손병호씨(가명·29)는 자신의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다 문득 작년 여름 일이 생각나 올 해는 조심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작년 여름 친구 2명과 함께 바다로 여행을 떠났다. 친구들과의 여행을 즐거웠고 밤에는 근처 술집을 찾았다가 다른 여성들과 합석, 술자리가 파한 후엔 그녀와 함께 잠자리를 가지게 됐다.
문제는 휴가 후 직장으로 복귀한 다음 일어났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며칠 후부터 소변을 볼 때마다 요도에서 분비물이 나오고 따끔거리며 간지럽기까지 한 증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부위가 부위인지라 쉽게 긁지도 못하고 고민하던 그는 병원을 찾았고 곧 성관계로 인한 요도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 하룻밤 인연이라도 성병으로 인한 요도염 가능
단지 하룻밤의 인연일 뿐인데 그 추억은 성병으로 오래 지속될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휴가지에서 낯선 상대와의 하룻밤 때문에 휴가 이후 성병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드물지만은 않다.
성병으로 인한 요도염은 크게 임균성요도염인 임질과 비임균성요도염으로 분류할 수 있다.
베스탑비뇨기과(www.bestopclinic.com) 잠실점 조현섭 원장은 “임질균(Neisseria gonorrhea)에 의해 전염되는 성병인 임질은 질, 구강, 항문을 통한 성교로 전염이 된다”며 “임질은 사정을 하지 않더라도 전염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임질은 남성에게서 대게 감염 후 약 2일에서 5일 사이에 증상이 발생하며 때로는 한 달 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증상은 주로 요도로 부터 흰색, 노란색, 초록색 등의 분비물(흰색, 노란색, 초록색)이 나오거나 소변을 볼 때 요도의 통증, 고환이 붓거나 아픈 것 등으로 나타난다.
임질의 치료를 위해서는 주로 몇 가지의 항생제가 사용된다. 그러나 약제에 대한 내성균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치료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임질균이 있다면 대게 클라미디아균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치료는 두 가지에 대해 동시에 하게 된다.
비임균성 요도염은 임질균 이외의 원인에 의해 요도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의미한다. 이 또한 질이나 항문, 구강성교를 포함한 성관계시에 감염자와 점막이 직접 접촉하면 전염될 수 있다. 감염은 성기 뿐 아니라 항문과 구강에도 발생할 수 있다.
조현섭 원장은 “비임균성요도염의 잠복기는 대개 7~14일로 임균성요도염의 7일보다 길고 증상도 서서히 나타나게 된다”며 “요도에 감염됐을 때에는 요도에서 분비물이 나오거나 아픈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항문에 감염되면 항문 주위가 가렵고 대변을 볼 때 분비물이 나오고 아프게 된다”고 충고한다.
◇ 반복되는 성병 요로감염, 불임의 원인 될 수도
성병으로 인한 요도염은 길어도 2주 정도면 치료가 끝난다. 문제는 며칠 동안 약을 복용한 후 병이 나았다고 생각하고 더 이상의 처리를 하지 않는 것.
이 경우, 즉 임질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남성은 치료하지 않을 경우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부고환염이나 전립선염 등이 합병증으로 생길 수 있다.
특히 만약 임질을 여성에게 옮기고 그 여성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여성 또한 골반염이 합병으로 생길 수 있으며 나팔관에 감염되면 여성 불임의 원인까지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임질은 혈액이나 관절에 퍼지는 경우 패혈증이나 관절염이 올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비임균성 요도염도 방치할 때에는 전립성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더불어 장기간 반복적으로 성병으로 인한 요도염이 걸린다면 결국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예방과 함께 이상이 나타난다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조현섭 원장은 “가장 좋은 방법은 환경에 노출을 피하는 것으로 낯선 사람과 성관계를 갖지 않거나 성관계 상대를 한사람으로 유지하는 것”이라며 “그렇지만 콘돔이 성병을 100% 예방하지 못하는 만큼 증상이 발생하거나 부적절한 관계 후에는 즉시 효과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작년 여름 친구 2명과 함께 바다로 여행을 떠났다. 친구들과의 여행을 즐거웠고 밤에는 근처 술집을 찾았다가 다른 여성들과 합석, 술자리가 파한 후엔 그녀와 함께 잠자리를 가지게 됐다.
문제는 휴가 후 직장으로 복귀한 다음 일어났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며칠 후부터 소변을 볼 때마다 요도에서 분비물이 나오고 따끔거리며 간지럽기까지 한 증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부위가 부위인지라 쉽게 긁지도 못하고 고민하던 그는 병원을 찾았고 곧 성관계로 인한 요도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 하룻밤 인연이라도 성병으로 인한 요도염 가능
단지 하룻밤의 인연일 뿐인데 그 추억은 성병으로 오래 지속될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휴가지에서 낯선 상대와의 하룻밤 때문에 휴가 이후 성병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드물지만은 않다.
성병으로 인한 요도염은 크게 임균성요도염인 임질과 비임균성요도염으로 분류할 수 있다.
베스탑비뇨기과(www.bestopclinic.com) 잠실점 조현섭 원장은 “임질균(Neisseria gonorrhea)에 의해 전염되는 성병인 임질은 질, 구강, 항문을 통한 성교로 전염이 된다”며 “임질은 사정을 하지 않더라도 전염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임질은 남성에게서 대게 감염 후 약 2일에서 5일 사이에 증상이 발생하며 때로는 한 달 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증상은 주로 요도로 부터 흰색, 노란색, 초록색 등의 분비물(흰색, 노란색, 초록색)이 나오거나 소변을 볼 때 요도의 통증, 고환이 붓거나 아픈 것 등으로 나타난다.
임질의 치료를 위해서는 주로 몇 가지의 항생제가 사용된다. 그러나 약제에 대한 내성균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치료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임질균이 있다면 대게 클라미디아균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치료는 두 가지에 대해 동시에 하게 된다.
비임균성 요도염은 임질균 이외의 원인에 의해 요도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의미한다. 이 또한 질이나 항문, 구강성교를 포함한 성관계시에 감염자와 점막이 직접 접촉하면 전염될 수 있다. 감염은 성기 뿐 아니라 항문과 구강에도 발생할 수 있다.
조현섭 원장은 “비임균성요도염의 잠복기는 대개 7~14일로 임균성요도염의 7일보다 길고 증상도 서서히 나타나게 된다”며 “요도에 감염됐을 때에는 요도에서 분비물이 나오거나 아픈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항문에 감염되면 항문 주위가 가렵고 대변을 볼 때 분비물이 나오고 아프게 된다”고 충고한다.
◇ 반복되는 성병 요로감염, 불임의 원인 될 수도
성병으로 인한 요도염은 길어도 2주 정도면 치료가 끝난다. 문제는 며칠 동안 약을 복용한 후 병이 나았다고 생각하고 더 이상의 처리를 하지 않는 것.
이 경우, 즉 임질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남성은 치료하지 않을 경우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부고환염이나 전립선염 등이 합병증으로 생길 수 있다.
특히 만약 임질을 여성에게 옮기고 그 여성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여성 또한 골반염이 합병으로 생길 수 있으며 나팔관에 감염되면 여성 불임의 원인까지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임질은 혈액이나 관절에 퍼지는 경우 패혈증이나 관절염이 올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비임균성 요도염도 방치할 때에는 전립성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더불어 장기간 반복적으로 성병으로 인한 요도염이 걸린다면 결국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예방과 함께 이상이 나타난다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조현섭 원장은 “가장 좋은 방법은 환경에 노출을 피하는 것으로 낯선 사람과 성관계를 갖지 않거나 성관계 상대를 한사람으로 유지하는 것”이라며 “그렇지만 콘돔이 성병을 100% 예방하지 못하는 만큼 증상이 발생하거나 부적절한 관계 후에는 즉시 효과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메디컬투데이 조고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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