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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김동주 기자] 푸본현대생명의 경과조치 전 지급여력비율(킥스·K-ICS) 비율이 생보사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푸본현대생명의 경과조치 전 지급여력비율은 23.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생명보험사 중 가장 낮은 수치다.
다만, 경과조치 후 기준을 적용하면 192.5%다.
경과조치가 없었다면 푸본현대생명의 지급여력비율은 상당히 위태롭다고 해석할 수 있다.
지급여력비율은 100%로 아래로 떨어지면 보험금을 일시에 지급할 수 없다는 의미로 보험업법에서 보험사에 지급여력비율을 100% 이상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재무 건전성 강화 측면에서 권고치를 150%로 두고 있다.
앞서 보험사들은 지난해 1월부터 자산.부채 시가평가 기반의 신 지급여력제도(K-ICS)를 적용하고 있다.
당시 금융당국은 보험회사가 새로운 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자본확충 등 재무적인 노력과 함께 상품.영업.투자전략을 포함한 보험회사 전사적인 차원에서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다양한 경과조치를 마련해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생명보험 12개사, 손해보험 6개사, 재보험 1개사가 경과조치를 신청한 가운데 푸본현대생명의 경우 가용자본과 보험리스크, 주식리스크, 금리리스크 등 총 4개 항목 모두에 대해 경과조치를 선택한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영상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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