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TV] 탄핵 기로에 선 임현택 의협회장…내달 10일 임총서 표결

영상편집팀 / 기사승인 : 2024-11-01 1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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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메디컬투데이TV)

 

[mdtoday=이재혁 기자]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회장이 취임 6개월 만에 탄핵 기로에 섰다.

 

의협 대의원회는 29일자 공문을 통해 오는 11월 10일 오후 2시 의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협 대의원회는 “협회 정관 제17조 제5항, 제20조 제1항 및 제20조의 2에 따라 조현근 대의원 등 103명이 임총 소집 요구한 바, 부의된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임시대의원총회를 소집한다”고 전했다.

 

부의된 안건은 ‘대한의사협회 회장 불신임의 건’과 ‘정부의 의료농단 저지 및 의료 정상화를 위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의 건’ 등 총 2건이다.

 

임 회장 불신임의 건은 재적대의원 3분의 1 이상 발의에 따라, 비대위 구성의 건은 재적대의원 4분의 1 이상 발의에 따른 것이다.

 

최근 임 회장은 연이은 막말과 실언 논란으로 의사와 의협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의료계 내부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전공의 측과의 갈등 지속, 정부의 의대 증원 및 간호법 제정 등 현안 대응에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 점 등도 불신임 사유로 꼽힌다.

 

협회 정관에 따라 임총에서 재적대의원 3분의 2이상 출석, 출석대의원 3분의 2이상이 동의하면 임 회장 불신임이 가결된다. 안건이 통과되면 임 회장은 취임 6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다.

 

메디컬투데이 영상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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