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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최유진 기자]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의약품 불법판매 전체 적발 건수는 감소했으나, 일부 의약품은 꾸준히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이버안전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년 새 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 적발 건수가 2만8480건에서 1만342건으로 약 64% 감소했다.
그러나 전체 적발 건수 감소와는 별개로, 일부 의약품은 아직 불법 판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신중절유도제 온라인 불법판매 적발 건수가 올해 가장 많았다. 연도별로 ▲2020년 953건 ▲2021년 394건 ▲2022년 606건 ▲2023년 491건 ▲2024년 705건으로 올해 기준 전년 대비 44% 급증했다.
반면 모발용제(발모, 탈모, 염모, 양모제)의 경우, 올 들어 급감했다. ▲2020년 843건 ▲2021년 949건 ▲2022년 1605건 ▲2023년 2505건 ▲2024 1380건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다가 올 들어 45% 감소했다.
또 기타의 비뇨생식기관 및 항문용약은 ▲2020년 1만591건 ▲2021년 8990건 ▲2022년 7758건 ▲2023년 3806건 ▲2024 1828건으로 올 기준 전년대비 52% 감소했다. 더해 각성제 및 흥분제는 2020년 1882건에서 올 들어 2건으로 약 99.8% 급감한 수치를 나타냈다.
쇼핑몰 및 SNS 등 매체별 분류에 있어서도 상이했다. 올 7월 기준 가장 많이 유통되고 있었던 매체는 ▲일반쇼핑몰 ▲오픈 마켓 ▲중고거래 플랫폼 ▲카페‧블로그 ▲SNS 순이었다. 이 중 중고거래 플랫폼 거래가 2021년 593건에서 올 7월 1261건으로 약 113% 급증했다.
메디컬투데이 영상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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