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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조민규 기자] 폐경 전기 여성의 에스트로겐 수치와 수면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폐경 전기 여성의 에스트로겐 수치와 수면 사이의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북미폐경학회(NAMS)의 2024년 연례 회의에서 발표됐다. 해당 연구 결과는 아직 동료 심사 저널에 게재되지는 않았다.
생물학적 성과 젠더 정체성이 일치하는 시스젠더 여성은 일반적으로 폐경 4~8년 전부터 폐경 전기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폐경 전기는 신체가 폐경을 준비하는 시기로 일반적으로 40대 초반에 시작된다.
폐경 전기 동안 여성의 난소는 에스트로겐을 잘 생성하지 못해 월경 주기가 불규칙해지거나 중단된다. 이러한 호르몬의 변화는 야간 발열, 피로, 성욕 저하, 감정 기복 및 수면 장애 등의 폐경 전기 증상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선행 연구에 따르면, 폐경 전 여성의 약 47%가 수면 장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연구에서 연구진은 평균 연령 약 44세의 폐경 전기 증상을 겪고 있는 503명의 참가자를 모집했다. 연구진은 가정용 호르몬 모니터링 폐경 전기 호르몬 키트를 활용해 각 참가자의 수면 패턴을 추적했다.
연구 결과, 연구진은 밤에 6~9시간 숙면을 취했다고 보고한 참가자가 3~6시간을 보고한 참가자에 비해 에스트로겐 수치가 상당히 높았다고 보고했다. 반면, 그 외의 성호르몬 수치에서는 주목할 만한 차이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폐경 전기 증상을 겪는 여성의 수면을 개선시켜 호르몬 변화를 관리하고 잠재적으로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개입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폐경 전기 여성의 에스트로겐 수치와 수면 사이의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영상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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