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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이승재 기자] 간헐적 단식이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간헐적 단식이 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생쥐 연구 결과가 ‘미국 생리학 회담(American Physiology Summit)’에 발표됐다.
간헐적 단식은 하루 중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금식하는 다이어트 식단이다. 대표적인 간헐적 단식의 패턴으로는 단식 시간을 12시간에서 16시간 지속하는 방식이 있다.
국제 식품 정보 위원회(International Food Information Council)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성인의 약 12%가 간헐적 단식을 따른다. 최근 연구에서는 간헐적 단식이 체중 감소 외에도 염증성 장 질환(IBD), 2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및 몇몇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연구진은 생쥐 실험을 통해 간헐적 단식이 장 건강, 특히 공장 부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공장(jejunum)은 소장을 구성하는 세 부위 중 두 번째로, 음식물의 영양분과 수분이 많은 양 흡수되는 곳이다.
연구 결과 간헐적 단식을 한 생쥐는 그렇지 않은 생쥐에 비해 공장 건강이 개선됐다. 이러한 결과는 수컷에 비해 암컷 쥐에서 두드러졌다. 혈당 수치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는데, 이러한 변화는 암컷에 비해 수컷 쥐에서 두드러졌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간헐적 단식이 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영상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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