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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최재백 기자] 천식 치료제 ‘몬테루카스트’가 일부 환자에게 심각한 신경-정신과적 부작용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정부 연구팀은 MSD의 천식 치료제 ‘몬테루카스트’가 일부 환자에게 심각한 신경-정신과적 부작용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팀은 몬테루카스트가 기분 조절·충동 조절·인지 및 수면을 포함한 각종 정신 기능에 관여하는 여러 뇌 수용체에 결합한다고 설명했다. 몬테루카스트가 뇌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이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는지는 확실치 않다.
몬테루카스트(상품명 싱귤레어)는 1998년 출시된 이후 흡입제를 대체할 수 있는 알약으로 출시되어, 부작용이 매우 약해서 설탕 알약과 비슷한 수준이며, 뇌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한의 수준이라고 홍보됐었다.
그러나 2019년 몬테루카스트를 처방받은 환자들에게서 수많은 자살 사례를 포함한 신경-정신과적 삽화가 수천 건 보고됐다.
이렇게 보고된 부작용들은 몬테루카스트와 부작용 사이의 인과관계를 입증하지는 않았으나,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의해 몬테루카스트의 위험성에 관한 추가 연구를 요구하는 근거로 사용됐다.
수년간의 분석 끝에, FDA는 2020년 몬테루카스트 처방 라벨에 자살 사고 또는 자살 행동과 같은 중증의 정신과적 위험을 유발할 수 있다는 블랙 박스 경고문을 추가하도록 했다.
몬테루카스트가 어떻게 신경계에 축적되는지에 대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메디컬투데이 영상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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