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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조민규 기자] 영양실조가 알츠하이머병의 발병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양 요구 사항을 잘 이행하면 알츠하이머병 및 기타 치매 발병률이 줄어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영양학회지(Frontiers in Nutrition)’에 실렸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가장 흔한 유형으로 인지 기능 저하를 동반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알츠하이머병의 치료법은 알려진 바가 없으며 전문가들은 조기 발견을 통해 질병 진행을 늦추는 방법을 주장한다.
전문가들은 알츠하하이머병 환자의 경우 질병이 진행됨에 따라 영양실조가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보고한다. 알츠하이머병이 원인일 수도 있으며 이런 영양실조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짚었다.
특히, 영양실조가 알츠하이머병을 촉진시킬 수 있는 이유에는 생물학적 매커니즘과 더불어 사회적 매커니즘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스스로 씹거나 삼킬 수 없고 적절한 영양분 섭취를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는 상황은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질병 진행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내다봤다.
연구진은 중국의 266명을 모집해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 중 일반 연구에서 모집된 73명은 인지적으로 건강하며 72명은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 인지 장애를, 121명은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참가자들로부터 정맥혈 샘플을 채취해 상세한 신체 측정을 수행했다. 연구진은 지중해식 식단과 신경퇴행성 지로한 지연을 위해 고안된 MIND 식단 준수 여부에 따라 연구 참가자의 식단의 질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두 종류의 식단 모두 인지 건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적절한 영양분 섭취를 통해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영상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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