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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조민규 기자]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면 혈압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앉아 있는 시간을 30분씩만 줄여도 혈압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자마(JAMA Network Open)’에 실렸다.
고혈압이란 혈압이 높은 상태로 혈관벽의 탄성도 감소, 심부전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은 혈관벽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이는 심혈관계 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노인의 경우 깨어 있는 시간의 약 60~80%를 앉아서 생활한다고 추정했다. 이는 활동량 감소와 무기력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고혈압과 그에 따른 합병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체질량 지수(BMI)가 30~50인 60~89세 참가자 283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분석했다.
첫 번째 그룹의 참가자들은 6개월에 걸쳐 10회의 건강 코칭, 활동 추적기, 스탠딩 책상 등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두 번째 그룹의 참가자들 역시 건강 코칭을 받았으나 이들은 앉아 있는 시간과는 상관 없이 일반적인 건강 향상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연구 결과 첫 번째 그룹의 참가자들이 하루에 평균적으로 약 30분 정도 앉아있는 시간이 적었으며 이들의 혈압은 평균적으로 3.5mmHg 낮았다.
연구진은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으로 혈압을 낮출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영상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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