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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이재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도에 상급종합병원을 조속히 지정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15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하고 “제주도의 의료 환경부터 확실하게 개선해야 한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현재 제주도에 70만명이 거주하고, 매년 1000만명 이상이 방문해 의료 수요가 늘고 있지만 서울과 진료 권역이 묶여 있어 상급종합병원이 하나도 없다”며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도 1.8명으로 3.6명인 서울의 절반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제주도와 같은 지역에서도 고난도·중증 응급진료가 가능한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제주도에 상급종합병원이 조속히 지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 특성을 감안해서 진료권역 재설정하고, 상급종합병원에 관한 제도를 개선, 필요한 물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한 중증 환자와 감염병 대응을 위한 제주대병원, 서귀포의료원의 기능 확충을 차질 없이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영상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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