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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이재혁 기자] 굽네와 파파이스가 일부 제품의 가격을 올렸다. 프랜차이즈 업계가 주요 제품의 가격 인상 고삐를 풀기 시작한 모양새다.
업계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는 배달 수수료와 인건비, 임대료 상승 등을 고려해 치킨 9개 제품의 가격을 일제히 1900원씩 인상했다.
대표 메뉴인 ‘고추바사삭’의 가격은 기존 1만8000원에서 1만9900원으로 올랐다. 남해마늘바사삭은 1만9000원에서 2만900원으로 올랐다. 오븐바사삭, 치즈바사삭, 갈비천왕, 불금치킨, 볼케이노 등도 가격이 1900원씩 비싸졌다.
굽네가 가격을 올린 것은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그간 메뉴 가격을 2만원대 이하로 유지해 왔지만, 배달 수수료, 인건비, 임대료 상승에 따른 가맹점 수익 악화를 개선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게 굽네 측 입장이다.
이날 파파이스 코리아도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하고 배달 전용 판매가를 별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치킨, 샌드위치, 사이드 메뉴, 디저트, 음료 등의 가격이 평균 4% 인상돼 종전보다 100~800원씩 올랐다. 배달 메뉴에는 매장 판매가보다 평균 약 5% 높은 가격을 차등 적용한단 방침이다.
파파이스 역시 원‧부자재, 인건비, 수수료 등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가격 인상을 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메디컬투데이 영상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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