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합계출산율 0.72명 ‘역대 최저’…전국 17개 시‧도 ‘1명’ 아래

영상편집팀 / 기사승인 : 2024-03-05 18: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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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이재혁 기자]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0.72명까지 추락하며 역대 최저치를 또 한번 갱신했다.

통계청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신고분 및 향후 접수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연 신고분을 추정해 집계‧분석한 ‘2023년 출생‧사망 잠정 통계치’를 최근 공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명으로 전년대비 1만9200명(7.7%) 감소했다.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전년대비 0.06명 감소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합계출산율이 1명대인 지역은 한 곳도 없었다. 2022년 1.12명을 기록했던 세종시도 출생아 수가 400명 감소하며 지난해 합계출산율 0.97명으로 1명 아래로 떨어졌다.

충북과 전남을 제외한 15개 시‧도 모두 합계출산율이 전년보다 감소했으며, 서울은 합계출산율 0.55명으로 전국 꼴찌였다.

또한 OECD 회원국의 2021년 합계출산율을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는 30개 회원국 중 합계출산율이 가장 낮았다.

한편 통계청은 오는 8월 출생 통계 확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영상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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