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유투브-메디컬투데이TV) |
[mdtoday=남연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의과대학 증원을 포함한 의료 개혁과 관련해 원칙대로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더불어 “응급 환자 및 중증 환자에 대해 빈틈없는 비상 대응을 하라”고 말했다.
종교계 지도자들도 의료개혁과 관련해 물러서서는 안 될 것임을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장환 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 한국천주교회의 이용훈 의장,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최종수 성균관장, 주용덕 천도교 교령 대행,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등 10명의 종교계 지도자들과 취임 후 세 번째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의료개혁 등 다양한 국정 현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고 종교계의 조언을 구했다.
의료개혁 관련해 윤 대통령은 의료개혁의 필요성과 목표 및 현 상황 등에 대해 종교지도자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각 종단이 그간 정부의 의료개혁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해준 것에 사의를 표하고 “종교계가 생명 존중의 뜻을 담아 의료개혁을 성원해준 것이 정책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최근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각 종교계는 총 18차례에 걸쳐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해 의료개혁 현안에 대한 정부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의료계로 하여금 정부와 진정성 있는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 바 있다.
한 종교지도자는 “의료개혁이 지금 전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물러서서는 안 된다”면서 정부의 노력에 부응해 종교계가 다 같이 성명을 내는 방향도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다른 종교지도자는 “우리가 의사협회를 만나 설득할 필요가 있는지도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종교지도자는 “현 의료계 집단행동 사태로 인해 고통받는 국민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정부가 적극적인 대화에 나서주기를 부탁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그동안 정부가 해온 의료계와의 대화 노력을 설명하면서 의료사고 특례법, 책임보험 제도, 필수의료수가 등 의사들을 위해 마련한 정책을 이야기했고, 종교지도자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메디컬투데이 영상편집팀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