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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조민규 기자] 황색포도상구균(S. aureus)이 습진의 증상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황색포도상구균이 습진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을 제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세포(Cell)’에 실렸다.
아토피성 피부염이라고도 불리는 습진은 전 세계적으로 약 2억2300만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가려움증으로 긁으면 일시적으로 괜찮아지지만 피부 손상을 유발하고 피부 감염 위험을 높여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가려움증은 장기적인 치료법이 아직 없어 환자의 삶의 질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된다.
S. aureus는 병원성 박테리아이며 피부 감염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특히, S. aureus는 아토피성 피부염 병변에서 발견되는 주요 박테리아 중 하나로 습진과의 관련성이 강조되어 왔다. 하지만 지금까지 가려움증과의 연관성은 불분명했다.
연구진은 S. aureus를 생쥐의 피부에 적용해본 결과 피부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S. aureus가 없는 쥐들보다 훨씬 더 병변 부위를 많이 긁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구진은 S. aureus가 생산하는 효소에 초점을 맞춰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매커니즘을 분석한 결과 프로테아제 V8이 가려움증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습진에 의해 영향을 받은 인간 피부 패치에서 V8이 더 높은 수준으로 나타난 것 또한 강력한 증거라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S. aureus가 습진의 증상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영상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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