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2회 이상 규칙적인 운동하면 불면증 위험 줄어

영상편집팀 / 기사승인 : 2024-04-09 20: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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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투브-메디컬투데이TV)

[mdtoday=이승재 기자]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운동하면 수면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체 활동과 수면의 질 사이의 상관 관계를 조사한 연구 결과가 ‘영국 의학 저널(BMJ Open)’에 실렸다.

수면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보건 문제이다.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10%가 불면 장애(insomnia disorder)가 있고, 20%는 잠들기 어려운 증상을 경험한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거나 수면 시간이 충분하지 않으면 다양한 건강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대표적인 것으로 심혈관 질환, 2형 당뇨병, 우울증, 위장관 문제, 암 등이 있다.

불면 증상이 있는 경우 이러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한 식단, 카페인 섭취 조절, 금연, 신체 활동 등을 통해 수면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구진은 ‘유럽 지역사회 호흡기 건강 조사(European Community Respiratory Health Survey)’에서 성인 4339명을 10년간 추적·관찰해 신체 활동과 수면의 질 사이의 상관 관계를 조사했다.

연구 결과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운동하는 사람들은 한 번 이하 운동하는 사람들에 비해 수면 문제의 위험이 42% 낮았다. 이들은 불면증 증상이 있을 위험이 22% 낮았고, 두 번 이상 불면증 증상을 호소할 위험이 40% 낮았다.

또한 꾸준히 운동하는 경우 수면의 질이 높을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55% 더 높았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운동하면 수면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영상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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