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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안전성을 입증하는 새로운 연구가 발표됐다. (사진=DB) |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안전성을 입증하는 새로운 연구가 발표됐다.
6일 보스턴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연구진은 코로나19 백신이 안전함을 증명하기 위해 백신 성분과 현행 접종 방식 등을 검토한 뒤 그 결과를 ‘알레르기 및 임상 면역학 저널(the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에 게재했다.
현재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화이자-바이오앤텍과 모데나의 백신은 2회 접종 시 각각 95%와 94%의 면역성을 나타내 매우 효과적이지만, 화이자-바이오앤텍 백신의 경우 영국에서 두 차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켰고, 미국에서도 200만건 중 10회 이상의 알레르기가 발생해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보고된 알레르기 사례들이 모두 접종 직후 발생했으며, 치료를 받고 곧바로 회복됐다는 점에 주목해 접종 후 관찰을 통한 적절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백신 성분에 대해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사람들에게 접종을 지양하라는 FDA의 권고, 백신 접종 후 15분간 반응을 관찰하라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 등을 인용해 현재 시행 중인 조치로 백신 접종의 위험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여기에 더해, 연구진은 과거 알레르기를 경험한 사람들의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한 설문지를 개발했다.
설문지는 주사약, 백신, 다른 알레르기 유발 물질, 폴리에틸렌글리콜(PEG)에 대한 알레르기 과거력을 조사하며, PEG 외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과거력 보유자는 중간 위험군으로, PEG 알레르기를 경험한 사람들은 고위험군으로 선별된다.
중간 위험군은 정상군과 달리 접종 후 30분간 관찰돼야 하며, 고위험군은 접종 전 피부 테스트를 통한 접종 여부 판단을 거쳐야 한다.
일반적으로 백신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은 오염 방지, 백신 안정화, 면역반응 강화 등의 기능을 하는 ‘비활성 성분’에 의해 발생하는데 현재 승인된 두 백신은 모두 비활성 성분으로 PEG를 사용한다.
결론적으로, 연구진은 코로나19 백신이 일반적으로 매우 안전하며 알레르기 반응 이력이 있는 사람들도 대부분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논문의 저자이자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임상 책임자인 알레나 배너지 박사는 "우리는 논문을 통해 FDA가 승인한 백신이 모두에게 안전하다는 확신을 줌으로써 백신 접종을 장려하고 싶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한지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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