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실적 1위…전체 23%

박수현 / 기사승인 : 2021-01-11 17: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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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LG화학>메디톡스>SK바이오사이언스 순 셀트리온이 지난 2019년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실적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의약품 제조 기업 총 생산실적의 23%를 차지하고 있었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최근 발표한 ‘2020년 바이오의약품 산업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 국내 바이오의약품 제조 기업은 총 53개 기업, 59개 제조소다.

이 기간 생산실적 1위 기업은 셀트리온으로 5924억원을 기록했고, 전년 대비 18% 감소했으나 국내 총 생산실적의 23%를 차지하며 여전히 국내 바이오의약품 선두 기업으로서 굳건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녹십자가 5781억원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셀트리온을 포함한 상위 2개 업체가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액의 약 46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어 LG화학이 전년보다 14% 증가한 2380억원(9,4%)을 나타냈고, 메디톡스는 8% 감소하며 1171억원(4.6%), SK바이오사이언스는 7% 늘어난 1114억원(4.4%)를 차지했다.

그 외 기업은 SK플라즈마 1096억원(4.3%), 동아에스티 957억원(3.8%), 휴젤 587억원(2.3%), 보령바이오파마 526억원(2.1%), 대한적십자사혈장분획센터 466억원(1.8%) 등 순으로 나타났다. 총 생산 실적은 전년 대비 3% 감소했다.

수입실적이 가장 높은 기업은 글로벌 기업인 한국로슈이다. 이 기업은 2억3157만 달러를 기록해 총 수입실적의 17%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한국MSD 1억3968만 달러와 노보노디스크제약 1억1910만 달러, 한국화이자제약 1억26만 달러, 한국얀센 7087만 달러 등이 각각 전체 수입액의 10%, 9%, 8%, 5%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 외로는 샤이어파마코리아,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한국애브비, 한국릴리, 글락소스미스클라인 5% 이하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상위 10위 기업이 전체 수입액의 70%를 차지했다.

2019년 기준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 실적 1위 품목은 셀트리온의 ‘트룩시마원액’으로 저년 대비 9% 증가한 2304억원을 차지했다. 상위 2~3위를 차지한 품목 또한 셀트리온에서 생산한 허쥬마원액, 램사마주다. 이들 품목은 각각 1363억원, 1087억원의 생산 실적을 기록했다.

수입실적 1위 품목은 한국로슈의 ‘아바스틴주’로 전년 대비 38% 증가한 9062억 달러를 차지했다. 2위는 노보노디스크의 ‘삭센다펜주’로 4733만 달러, 3위는 한국엠에스디의 ‘조스타박스주’로 4461만 달러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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