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전문가단체 의견 적극 반영 필요”

김민준 / 기사승인 : 2021-01-26 15:26:54
  • -
  • +
  • 인쇄
▲최대집 회장이 코로나19 백신 의정 공동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했다. (사진=대한의사협회 제공)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6일 질병관리청에서 개최된 코로나19 백신 의정공동위원회 1차 회의에서 백신접종과 관련해 전문가단체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이날 최 회장은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논란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백신이야말로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확실한 수단이다. 의협은 백신의 접종을 지지하지만, 백신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이나 불의의 사고가 있을 수 있어 높은 수준의, 최대치의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지난 14일 의협은 보건복지부 등에 보낸 권고문을 통해, 백신에 대한 심사와 허가 등 도입과정에 대한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비롯해 접종 우선순위 설정, 유통 및 접종계획 확립과 의료인에 대한 안전교육 등을 요구했다.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정부가 유연하게, 포괄적으로 보상함으로써 국민과 의료진을 안심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활한 백신접종이 진행돼 빠른 시간 내에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문가단체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최 회장은 백신 관련한 세부 건의사항들로 ▲백신 종류별 도입 시기 및 물량 등 세부 일정과 진행상황 공유 ▲접종 우선순위‧대상‧접종방법 설정 문제 ▲백신접종 기구, 접종장소 준비상황, 의료기관의 사전 준비 및 지원 의료진 규모, 교육 일정 등 협의 진행 ▲백신 유통 관련 세부 사항 공개 ▲접종 대상자의 접종 거부 및 백신 선택권 문제 등을 제시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365mc, 지난해 지방흡입수술 3만건 돌파…역대 최다 기록
KAIST, 무선 충전 가능 부드러운 뇌 이식 장치 개발
수면무호흡증, 코로나19 감염 위험도 높인다
홍삼의 폐암 전이 억제 효능 확인
생분해 기간 제어 가능한 이중층 소화기계 스텐트 개발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