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틱, FDA 승인 받아 미국 시장 진출 시동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3-05 16: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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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승인 받은 티비엠의 '큐라틱' (사진=티비엠 제공)

티비엠의 큐라틱 ‘창상피복재’ 기술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고 미국 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큐라틱을 만드는 티비엠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된 TBM 구강창상피복재는 2가지 종류로 구분된다. 일반인용 제품인 Curatick이 FDA의 승인을 받아 Prestige Consumer HEALTHCARE사의 Oral Care 전문 브랜드인 Dentek의 제품으로 60만 달러를 수주했다.

구내염 치료 제품인 큐라틱은 구강에 붙이는 밴드 형태로 차별화를 강조하고 있다. 바르는 치료제는 환부에 바르는 순간 고통을 주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호불호가 나뉠 수 있으며 연고 형태의 제품은 통증 관리 기능이 거의 없는 편이다.

구강의 점막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인 구내염은 통증 조절을 위한 진통제 처방과 면역억제제, 항생제 등 일부 약제들을 증상에 맞게 적절히 사용해 처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식생활의 변화로 구내염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매년 증가하며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반면 구내염 치유 관련 제품의 판매량은 수 십 년간 정체돼 있다.

구내염으로 인한 극심한 입안 통증이 지속되면 식생활을 비롯한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하지만 관련 환자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구내염으로 인한 통증 관리가 기존 제품들로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해 개발된 큐라틱은 고통을 최소화하며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것을 도와준다. 큐라틱은 입을 움직일 때마다 야기되는 통증은 물론 음식물이 상처를 자극할 때 보호막 역할을 수행한다.

관계자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접착면이 소실된다는 특징을 지닌 제품으로 접착면이 다 녹으면 보호면이 자동 탈피된다. 보호면의 경우 인체에 무해한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원료를 사용했기 때문에 실수로 삼키더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큐라틱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사용 전 환부의 타액을 제거하고 깨끗이 해야 한다. 사용법이 간단하고 스테로이드나 소독제 성분이 함유돼 있지 않아 임산부는 물론 어린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어려움 없이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티비엠 측에 따르면 수출된 제품은 드럭 스토어인 Walgreens, CVS, Walmart에서 미국에서만 연간 40만 박스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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