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 15년 만에 생막걸리 출고가↑…'도미노 인상' 조짐

김동주 / 기사승인 : 2021-03-09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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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값 상승 등…3월부터 맥주·탁세 주세 인상 영향 있을 듯 서울장수가 15년 만에 장수 생막걸리 출고가격을 인상했다.

서울장수는 장수 생막걸리 출고가격을 120원 인상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인상된 가격은 다음달 1일 출고되는 제품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장수 생막걸리는 편의점 평균 가격 기준 1600원에 판매된다.

원재료값 상승과 유통비용 상승 등으로 부득이하게 가격을 올렸다는 설명이다.

서울장수 측은 "이번 출고가 인상은 15년 만의 가격 인상"이라며 "원가 인상 요인을 내부적으로 흡수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쌀값은 물론 포장재, 유통비용 등 비용이 복합적으로 상승해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주류업계에서는 3월부터 맥주·탁주 주세가 0.5% 인상됨에 따라 서울장수를 시작으로 나머지 업체들도 출고가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기획재정부의 ‘2020년 세법 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반출·수입 신고하는 맥주와 탁주에 대해 1리터(L)당 834.4원, 41.9원의 세율이 적용된다. 이는 지난해 보다 각 4.1원, 0.2원 오른 것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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