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약품 불법 제조’ 바이넥스 부산공장 압수수색

남연희 / 기사승인 : 2021-03-11 17: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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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의약품 제조 과정에서 원료 용량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이넥스 부산공장을 압수수색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조단은 식의약 전담검찰청인 서울서부지검의 지휘를 받아 해당 공장 제조공정 전반에서 위법 사항이 없었는지 확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는 지난 8일 바이넥스의 6개 의약품에 대한 잠정 제조·판매중지 및 회수 조치를 결정하고 해당 제조소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아모린정(글리메피리드), ▲셀렉틴캡슐(플루옥세틴염산염), ▲닥스펜정(덱시부프로펜), ▲로프신정250mg(시프로플록사신염산염수화물), ▲셀렉틴캡슐10mg(플루옥세틴염산염), ▲카딜정1mg(독사조신메실산염) 등이 그 대상이었다.

이튿날 식약처는 해당 제조소가 수탁 제조하고 있는 24개사 32개 품목에 대해서도 잠정 제조·판매중지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 현장 조사 진행 중 잠정 제조‧판매 중지 등 조치한 품목과 동일한 방법으로 제조하는 다른 제약업체의 32개 품목을 확인함에 따라 결정된 것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도 식약처로부터 제조·판매 잠정 중지 조치를 받은 6개 품목에 이어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 중인 수탁 제조 품목 18개 품목에 대해 급여중지를 조치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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