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은 유방암과 더불어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며 최근 20~30대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여서 젊은 연령층이어도 경각심과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게 됐다. 자궁경부암은 여성의 질과 연결된 자궁경부에 이상 세포가 생긴 후 악성 종양으로 발전하는 질환으로 성 관계를 통한 인유두종 바이러스(이하 HPV) 감염이 주된 원인이다.
우리나라 여성들의 HPV 감염률은 높은 편이며 대부분의 경우 면역 체계에 의해 자연적으로 소멸된다. 그러나 일부 여성에서는 고위험군 HPV가 생존해 자궁경부 세포의 변형이 생기는 이형성증을 겪기도 하고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암세포로 발전되기도 한다.
자궁경부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어 자각하기 어렵다. 다만 암이 진행되면 비정상적인 질 출혈, 배뇨 곤란, 하지부종, 출혈 섞인 분비물, 요통, 골반통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증상이 나타난 뒤에는 이미 암이 꽤 진행돼 치료가 어려워질 수도 있다.
다행스럽게도 자궁경부암은 다른 암과 달리 세포 변형에서 암으로 발전하기 전 단계를 꽤 오랜 기간 거치기 때문에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통해 초기 진단 및 치료 시점만 놓치지 않는다면 충분히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하다.
자궁경부암은 원인이 HPV로 밝혀져 있기 때문에 예방이 가능한 암 질환이며 백신을 통해 암 발생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 150여개에 달하는 HPV 중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고위험군 16형, 18형 HPV를 포함해 성기 사마귀의 일종인 곤지름을 유발하는 저위험군 HPV까지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자궁경부 세포 검사, 자궁경부 확대경 검사, HPV DNA 검사 등을 통해 진단받을 수 있으며 그중 국가에서 만 20세 이상 여성들에게 2년에 1번씩 무료로 지원하는 세포 검사의 경우 비교적 수월해 조기 진단 및 암 발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 간단한 검사 이후 이상 결과가 나타난다면 확대경 검사나 바이러스 검사를 추가해 정밀 진단을 받아볼 수 있다.
그대안에산부인과의원 삼성점 김지운 원장(산부인과 전문의)은 “HPV 백신 접종은 성 경험이 있기 전에 접종할수록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으나 성 경험 유무와 무관하게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40~50대를 비롯한 거의 모든 연령층이 접종할 수 있다”며 “다만 백신을 통해 100% 예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우리나라 여성들의 HPV 감염률은 높은 편이며 대부분의 경우 면역 체계에 의해 자연적으로 소멸된다. 그러나 일부 여성에서는 고위험군 HPV가 생존해 자궁경부 세포의 변형이 생기는 이형성증을 겪기도 하고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암세포로 발전되기도 한다.
자궁경부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어 자각하기 어렵다. 다만 암이 진행되면 비정상적인 질 출혈, 배뇨 곤란, 하지부종, 출혈 섞인 분비물, 요통, 골반통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증상이 나타난 뒤에는 이미 암이 꽤 진행돼 치료가 어려워질 수도 있다.
다행스럽게도 자궁경부암은 다른 암과 달리 세포 변형에서 암으로 발전하기 전 단계를 꽤 오랜 기간 거치기 때문에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통해 초기 진단 및 치료 시점만 놓치지 않는다면 충분히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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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운 원장 (사진=그대안에산부인과의원 제공) |
자궁경부암은 원인이 HPV로 밝혀져 있기 때문에 예방이 가능한 암 질환이며 백신을 통해 암 발생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 150여개에 달하는 HPV 중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고위험군 16형, 18형 HPV를 포함해 성기 사마귀의 일종인 곤지름을 유발하는 저위험군 HPV까지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자궁경부 세포 검사, 자궁경부 확대경 검사, HPV DNA 검사 등을 통해 진단받을 수 있으며 그중 국가에서 만 20세 이상 여성들에게 2년에 1번씩 무료로 지원하는 세포 검사의 경우 비교적 수월해 조기 진단 및 암 발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 간단한 검사 이후 이상 결과가 나타난다면 확대경 검사나 바이러스 검사를 추가해 정밀 진단을 받아볼 수 있다.
그대안에산부인과의원 삼성점 김지운 원장(산부인과 전문의)은 “HPV 백신 접종은 성 경험이 있기 전에 접종할수록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으나 성 경험 유무와 무관하게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40~50대를 비롯한 거의 모든 연령층이 접종할 수 있다”며 “다만 백신을 통해 100% 예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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