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 심뇌혈관·순환기질환 진단에 유용한 혈액점도 검사 도입

이한솔 / 기사승인 : 2018-02-05 15: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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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과학연구소(SCL)는 최근 심근경색, 과다점성증후군 등 심뇌혈관 및 순환기 질환 진단에 유용한 ‘혈액점도 검사’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혈액점도 검사는 심뇌혈관 질환, 말초혈관 질환, 과다점성증후군 환자의 혈액을 채취, 혈액점도를 측정해 질병 진단 및 치료, 경과 관찰에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질환의 진단은 물론 질환을 예방하고, 조기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실제로 심근경색, 뇌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혈액점도는 건강한 사람과 비교해 훨씬 높게 나타났으며 혈액점도 증가와 동맥경화는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말초혈관질환에 영향을 주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흡연과 비만 등은 높은 혈액점도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과다점성증후군의 원인은 백혈병, 다발성골수종, 진성적혈구증가증, 패혈증 등에 의한 혈액점도의 과다한 증가로 보고된 바 있다.

SCL의 콘플레이트 회전법을 이용한 혈액점도검사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신의료기술로 채택되어 유용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콘플레이트 회전법은 일정량의 혈액을 콘과 플레이트 사이에 넣고 콘을 회전시켰을 때 표현되는 혈액의 저항을 측정하여 혈액점도로 환산하는 방법으로 광센서로 측정함으로써 수축기는 물론 기존 검사방법으로 측정하기 어려웠던 이완기 상태의 혈액점도까지 측정할 수 있다.

서울의과학연구소 관계자는 “전 구간의 전달율에 따른 혈액점도의 변화량을 측정할 수 있어 검사의 정확도와 정밀도를 높였으며, 이를 통해 심뇌혈관 및 순환기 질환 등 각종 질환 진단 및 예후 예측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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