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환자들, 비절개 등 모발이식에 관심 커지는 이유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4-09 14:42:33
  • -
  • +
  • 인쇄
중장년층과 노년층이 주를 이루던 탈모 환자의 연령대가 2~30대로 낮아지고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를 겪는 여성들이 증가하면서 탈모는 나이, 성별과 무관하게 현대인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고민거리가 됐다.

탈모는 자존감을 떨어트리고 지속적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탈모 예방이나 치료법을 개발하려는 노력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탈모 완치는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결론이다.

사실상 궁극적인 탈모 치료법이 없는 상황에서 ‘모발이식’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모발이식은 모낭 채취 방법에 따라 크게 절개 모발이식과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나뉘어진다. 특히 비절개 모발이식은 탈모 유전자의 영향을 받지 않는 후두부의 모낭을 채취해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방식이다.

비절개 모발이식은 수술 후 출혈과 통증이 적기 때문에 회복시간이 단축되는 만큼 빠르게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고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 이러한 장점들 때문에 최근에는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탈모 고민을 해결하고자 하는 환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신경균 원장 (사진=모앤블레스의원 제공)

남성 탈모 유형 중 대표적인 ‘M자 탈모’는 이마의 양쪽 끝부분이 올라가면서 헤어라인이 점점 M자 모양으로 변하는데, 이때 M자로 드러난 두피를 자연스럽게 채워 넣는 것이 모발이식 시술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이렇듯 비절개 모발이식은 주로 탈모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남성들의 수술 받는 비중이 높았으나 최근 헤어라인 교정, 이마 축소 등 미용을 위한 여성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수술 자국이나 상처로 생긴 흉터를 커버하기 위한 비절개 모발이식의 사례 역시 증가하고 있다. 탈모 극복 이외에도 다양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비절개 모발이식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모앤블레스의원 신경균 대표원장은 “비절개 모발이식은 두피를 절개하지 않아 통증이 적고 흉터도 거의 남지 않아 환자들이 선호한다. 모발이식은 환자의 만족도가 성공 여부의 척도인 만큼, 병원을 선택할 때 경험이 많고 숙련된 의료진인지 잘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노화 늦춰주는 흑마늘 효능과 제품 구입할 때 체크사항
위염 증상 발생 이유와 위에 좋은 음식
300가지 병을 없애준다는 ‘모링가잎’ 잘 먹는 법
군살 고민, 지방분해 시술 효과 있을까
지방흡입으로 다시 찌지 않는 부위는?… 다이어트 밸런스 게임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