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사랑병원, 골프·테니스 엘보에 미세건유리술 우수성 입증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4-14 16: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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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른사랑병원 제공)

서울 바른사랑병원 문홍교 원장팀이 최근 수술 적응증에 해당되는 만성 팔꿈치 통증 골프, 테니스엘보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성과를 밝혔다.

문 병원장은 만성 팔꿈치 통증 테니스, 골프엘보 환자의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도 힘줄 유리술이 가능한 고난이도 술식인 미세건유리술을 도입했다. 그는 지난 7년간 장기추시 결과를 통해 미세건유리술이 통증, 입원, 흉터와 같은 치료 부담 개선뿐만 아니라 수술 성과 부분에서도 우수함을 입증했다.

골프, 테니스엘보의 수술 적응증은 6개월 이상 보존치료에도 증상 호전이 없는 경우다. 힘줄과 주변조직에 염증으로 인한 유착이 심할 뿐만 아니라 파열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문 원장의 미세건유리술 도입 전까지 수술은 모두 피부를 수평이나 수직으로 절개하는 개방형으로 이뤄졌다.

절개는 눈에 보이는 것보다 깊게 내부 조직까지 이어진다. 따라서 수술 후 통증이 심할 뿐만 아니라 내부 구조물까지 감염 없이 온전히 회복될 때까지 입원과 깁스나 보조기를 이용한 고정치료에 따른 일상생활 불편이 뒤따른다.

미세건유리술은 최근 외과 전분야에서 화두인 경피적 방식으로 이뤄진다. 경피적이란 말 그대로 피부를 절개하는 것이 아니라 경유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전까지 개방형 수술에 비해 통증, 회복기간, 흉터 부담이 없이 당일 수술/퇴원에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수술 방법은 고해상도 초음파와 0.5mm 정도에 외과용 Micro-Needle로 진행된다. 초음파를 통해 염증에 발현부위 그리고 주변조직과 유착 정도와 분포 형태, 힘줄 손상에 정도를 파악한 뒤 유리술이 필요한 부위에 타겟점을 형성한 뒤 이곳에 Micro-Needle을 삽입해 실시간으로 관찰하며 유리술을 시행한다.

유리술이 끝나고 나면 초음파 도플러 기능을 통해 혈류 흐름을 관찰한다. 이 과정이 중요한 이유는 해부학적으로 외·내상과 부위는 혈류공급이 제한적인 저혈구간으로 수술 후 증상 호전이 없거나 재발을 발생시키는 원인이다.

문홍교 병원장은 “흐름을 관찰하면서 Micro-Needle을 통해 치유된 병변 부위에 혈류장애가 발생되는 부위에 필요한 혈류량 공급을 위한 채널을 개설해준다. 때문에 미세건유리술 시행 후 환자에 관리 부주의, 사고 등 외적요인을 포함해도 98%에 높은 성공률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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