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편입 공보의 1033명…지난해 대비 277명 감소

이재혁 / 기사승인 : 2021-04-19 16: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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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 공보의 264명 감소…지난해 정부 예측 수치와 비슷 올해 신규 편입되는 공중보건의사는 총 1033명으로 지난해 1310명 대비 277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신규 편입되는 공중보건의사는 2021년 복무만료자 991명보다 42명 많은 103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종별로는 신규 의과 공보의가 총 478명이며 이는 지난해 742명에서 264명 감소한 수치다. 이중 인턴수료를 포함한 일반의가 373명, 전문의 자격을 가진 공보의가 105명이다.

또한 올해 복무 만료되는 의과 공보의가 504명으로 신규 편입 의과 공보의에 비해 26명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 외 치과 공보의 신규편입은 231명, 한의과 공보의 신규편입은 324명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1033명의 신규 공보의는 16개 시·도(977명) 및 중앙(56명)에 배치돼 시·도에서 최종 복무기관(시군구 등) 정해 배치될 예정이다.

향후 예방접종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농어촌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제6조의 2에 따라 중앙 차원의 인력 파견 조치 등이 계획돼 있다.

한편 올해 신규 의과 공보의 숫자는 지난해 정부의 예측 수치와 비슷했다.

지난해 의대생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미응시 사태로 인해 공보의 부족으로 인한 혼란이 있을 거라는 지자체들의 우려가 있다는 질문에 대해 당시 정부는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복지부 손영래 대변인은 지난해 9월 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군의관은 의사 국가고시를 막 통과한 일반의 중심으로 선출되는 것이 아니고 적어도 인턴 혹은 대부분의 경우에는 전공의 수련과정을 거친 전문의를 중심으로 선발되고 있다”며 “따라서 군의관의 선발과정에 대해서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 대변인은 “대략 1900여명의 공보의 가운데 내년도에 나가서 충원돼야 하는 공보의는 약 500명 정도 수준”이라며 “다만 이 500명 인력 모두가 의과대학 졸업생들로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인턴을 끝내고 들어오는 의사들과 전공의 수련과정을 끝나고 들어오는 전문의들이 함께 포함돼있기 때문에 약 300명 내외의 인력소요가 차질을 빚지 않을까 예측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300명에 대해서는 공보의가 배치돼있는 배치지역에 필요성을 좀 더 검증해보고 우선순위가 낮은 곳에 대해서는 공동 활용이나 혹은 배치를 축소를 통해서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러한 인력 결원은 한 해에만 발생하는 것으로 그 다음 해에는 오히려 많은 공중보건의사들이 한꺼번에 들어오는 공급초과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그러한 점들을 감안해서 계획을 조정하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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