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유방암은 다른 암 대비 생존율이 높은 편에 속해 ‘착한 암’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조기에 발견할수록 비교적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자가진단법과 정기검진을 통해 암을 일찍 발견하는 것이 가장 좋은 유방암 예방법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실제 최근 유방암 검사를 성실히 받을수록 유방암 사망 위험을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며, 유방암 검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영국 런던의 퀸메리 대학과 스웨덴 팔룬 종합병원 공동 연구팀은 유방촬영술(X선 촬영을 통해 유방암 여부를 진단하는 기법)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은 여성은 유방암을 초기에 발견해 이로 인한 사망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3월 2일 국제학술지 ‘라디올로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1992년부터 2016년까지 스웨덴 9개 카운티에서 유방 촬영술 검사자에 해당하는 여성 약 55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유방 촬영술 선별검사 참여가 유방암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 기간에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을 중심으로 유방암 진단 직전의 정기 유방촬영술 검사 2회를 모두 받았는지 아니면 한 번 건너뛰었는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두 번의 유방촬영술 검사에 모두 참여한 여성이 두 번의 검사를 모두 참여하지 않은 여성보다 10년내 유방암 사망 위험이 5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검사를 한 번만 받은 여성의 경우 한 번도 유방촬영술을 받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사망 위험이 33% 낮은 것으로 나타나 정기적인 유방암 검사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다행히 우리나라 역시 만 40세 이상 여성은 2년마다 유방암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유방촬영술을 국가 암검진 필수 항목으로 포함시켰으며 국내 여성들의 유방암 조기 발견 및 생존율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유방촬영술은 나이가 젊을수록, 유방밀도가 치밀할수록 민감도가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치밀유방 여성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유방암을 진단하는 데 있어 유방 촬영술과 함께 유방 초음파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분당유외과 심윤정 원장(외과 전문의)은 “치밀유방의 경우 유방 촬영술뿐 아니라 유방 초음파도 정기적으로 시행해야 하는데, 유방조직이 밀집돼 있으면 X선이 투과하기 어려워 암이나 양성종양을 분명하게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며 “초음파 검사 이후 유방의 이상 병변이 확인되는 경우 조직검사를 통해 양성 병변임을 확인하며 이후 진공흡인 유방생검술을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흔히 맘모톰시술로 알려진 ‘진공흡인 유방생검술’은 바늘을 이용해 유방암 의심 종양을 채취해 진단하는 검사법이다. 외과적 수술만큼의 높은 정확성을 지니고 있으며, 시술시간은 30분 정도로 짧아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대표적인 진공흡인 유방생검기기 ‘엔코(EnCor)’는 맘모톰을 개발한 스티브 파커 박사가 유방 생검 분야 토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글로벌 의료기기사 바드코리아와 10여년의 연구개발 끝에 선보인 기기다.
엔코는 7게이지(직경 4mm) 크기의 바늘을 이용해 많은 양의 조직 채취가 가능해 시술 시간이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엔코의 바늘은 ‘Tri-concave cutting’이라는 특수한 디자인이 적용돼 단단하고 치밀한 한국 여성의 유방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윤정 원장은 “최근 해외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는 정기적인 유방암 검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국내에서도 많은 여성들이 유방 촬영술 및 유방 초음파 등 다양한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 유방암 예방 및 조기 발견에 힘쓰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실제 최근 유방암 검사를 성실히 받을수록 유방암 사망 위험을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며, 유방암 검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영국 런던의 퀸메리 대학과 스웨덴 팔룬 종합병원 공동 연구팀은 유방촬영술(X선 촬영을 통해 유방암 여부를 진단하는 기법)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은 여성은 유방암을 초기에 발견해 이로 인한 사망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3월 2일 국제학술지 ‘라디올로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1992년부터 2016년까지 스웨덴 9개 카운티에서 유방 촬영술 검사자에 해당하는 여성 약 55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유방 촬영술 선별검사 참여가 유방암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 기간에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을 중심으로 유방암 진단 직전의 정기 유방촬영술 검사 2회를 모두 받았는지 아니면 한 번 건너뛰었는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두 번의 유방촬영술 검사에 모두 참여한 여성이 두 번의 검사를 모두 참여하지 않은 여성보다 10년내 유방암 사망 위험이 5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검사를 한 번만 받은 여성의 경우 한 번도 유방촬영술을 받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사망 위험이 33% 낮은 것으로 나타나 정기적인 유방암 검사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다행히 우리나라 역시 만 40세 이상 여성은 2년마다 유방암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유방촬영술을 국가 암검진 필수 항목으로 포함시켰으며 국내 여성들의 유방암 조기 발견 및 생존율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유방촬영술은 나이가 젊을수록, 유방밀도가 치밀할수록 민감도가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치밀유방 여성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유방암을 진단하는 데 있어 유방 촬영술과 함께 유방 초음파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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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윤정 원장 (사진=분당유외과 제공) |
분당유외과 심윤정 원장(외과 전문의)은 “치밀유방의 경우 유방 촬영술뿐 아니라 유방 초음파도 정기적으로 시행해야 하는데, 유방조직이 밀집돼 있으면 X선이 투과하기 어려워 암이나 양성종양을 분명하게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며 “초음파 검사 이후 유방의 이상 병변이 확인되는 경우 조직검사를 통해 양성 병변임을 확인하며 이후 진공흡인 유방생검술을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흔히 맘모톰시술로 알려진 ‘진공흡인 유방생검술’은 바늘을 이용해 유방암 의심 종양을 채취해 진단하는 검사법이다. 외과적 수술만큼의 높은 정확성을 지니고 있으며, 시술시간은 30분 정도로 짧아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대표적인 진공흡인 유방생검기기 ‘엔코(EnCor)’는 맘모톰을 개발한 스티브 파커 박사가 유방 생검 분야 토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글로벌 의료기기사 바드코리아와 10여년의 연구개발 끝에 선보인 기기다.
엔코는 7게이지(직경 4mm) 크기의 바늘을 이용해 많은 양의 조직 채취가 가능해 시술 시간이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엔코의 바늘은 ‘Tri-concave cutting’이라는 특수한 디자인이 적용돼 단단하고 치밀한 한국 여성의 유방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윤정 원장은 “최근 해외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는 정기적인 유방암 검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국내에서도 많은 여성들이 유방 촬영술 및 유방 초음파 등 다양한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 유방암 예방 및 조기 발견에 힘쓰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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