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3~9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 실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일 홍남기 본부장(국무총리 직무대행)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버팀목자금 플러스 추진현황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적용방안(전남)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남기 본부장은 주말 일각에서 ‘화이자 백신 바닥’ 등의 표현으로 지나친 불안감을 가져오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는 사실이 아니며 백신 접종은 당초 방역당국이 계획하고 구상한 범주와 일정에 준거해 이뤄지고 있고, 화이자 5~6월 500만회분 순차 도입 등 코로나19 백신 관련 ‘대국민 담화문’에서 발표한 내용이 아무런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남기 본부장은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효과 최대화를 위해 도입된 백신을 가장 효율적으로 배분·접종해야 한다’는 대원칙 하에 전문가들과 협의해 ‘1차 접종자와 2차 접종자 배분, 1차 접종 시기와 2차 접종 시기’를 결정하고 접종 상황에 따라 필요시 기민하게 일정조정 등을 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화이자 백신의 경우 1차 접종만으로도 예방효과가 90% 내외에 달함에 따라 더 빨리 조금이라도 더 많은 고령층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많은 분들에게 1차 접종을 하고, 후속물량으로 2차 접종을 하도록 일정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또한 “1차 접종자와 수주 전 1차 접종을 마쳐 2차 접종하게 되는 대상자가 겹치는 순환시기가 있는 경우 1차 접종자 규모 일부 조정이 필요한 경우가 발생하며, 이러한 흐름에서 화이자 도입 물량을 감안해, 1차 접종 실시와 순서가 도래한 이들에 대한 2차 접종 실시를 차분히 고려하면서 접종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홍남기 본부장은 “3일부터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5인 이상 모임 금지조치를 3주간 연장하고 ‘특별 방역관리주간’도 한 주간 더 시행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정부는 정부합동 특별 방역점검과 더불어 선제검사 확대 및 변이 바이러스 대응에 방역역량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제검사와 관련해 “감염취약시설 등에 대한 선제검사 지속 확대, 특히 5월 중 서울지역 초·중·고 교직원·학생 26만명 및 노인시설 종사자 2만여 명에 대한 선제검사가 추진될 계획”이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지역전파 억제 및 해외 입국자에 대한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라남도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 적용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전라남도는 인구 10만명 당 56.5명, 하루 평균 환자가 2.3명으로 안정적인 상황이며 예방접종 참여율(19만7766명, 10.7%)이 높은 수준이다.
이에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1단계를 적용한다. 전라남도 거리두기 개편(안) 단계 격상 기준(인구 10만명 이하 지역)으로는 주간 총 환자 수가 각각 1단계는 5명 미만, 2단계 5명 이상, 3단계 10명 이상, 4단계 20명 이상으로 구성됐다.
시범 적용 기간은 3일 0시부터 오는 9일 24시까지 적용한다. 시범 적용을 통해 6명 이하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고, 모임·행사는 300명까지 허용한다. 확진자 수 증가로 격상 기준이 부합하는 경우 다음날부터 즉시 격상하고, 최소 3일간 유지한다.
또한 적극적인 검사를 통해 숨어있는 환자를 찾아내고, 변이바이러스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방침으로, 접촉자 및 접촉이 의심되는 사람을 포함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이동검체(접촉자 가정방문 등) 및 환경 검체를 통한 적극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찾아가는 이동 검사 버스 운영을 통해 검사를 확대한다.
전라남도는 해외입국자에 대해 임시생활시설 입소 등 격리를 강화하고, 변이바이러스 대비한 유전자 검사를 신속히 시행한다.
더불어 시범지역의 고령화율은 23.7%로 전국 평균 16.6%에 비해 높은 점을 감안해 고령자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요양병원, 요양시설에 대해 주 1회 주기적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1:1 간부공무원 전담제를 활용해 시설 내 유증상자 등에 대한 이상 여부를 확인한다.
관광지 방역과 관련해 전라남도는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도·시군 특별기동점검단을 운영해 점검을 강화하고, 관광안내소를 활용해 방역물품을 비치하며, 방역 요원을 통한 점검을 실시한다. 12개 시·군대상으로 3부터 22개조 44명 구성해 인근 식당 7인 초과 등 위반사항을 점검한다.
광주시와 인접한 지역에 대한 방역도 강화한다. 전남도는 광주시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확진자 동선 파악 등 정보를 공유하고, 나주, 담양, 곡성, 화순, 장성, 영광 등 인접 지역에 대한 특별점검반을 운영(주2회)한다.
나주 혁신도시 방역 관리와 관련해 전남도는 선별검사소 설치를 통해 선제검사를 추진하고, 재택근무·점심시차제를 확대하는 한편, 회식·모임 자제 등 위반 여부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며, 공공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하루 2회 이상의 발열 체크를 의무화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한 주(4월 25일~5월 1일)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597.1명으로 그 전 주간(4월 18~24일)의 659.1명 대비 62.0명 감소했으며, 60세 이상의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56.0명으로 그 전 주간(4월 18~24일)의 158.4명 대비 줄었다고 밝혔다.
지난 한 주(4월 25일~5월 1일) 1일 평균 수도권 환자는 380.4명으로 지난주보다 감소했으며, 비수도권 환자도 216.7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서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휴일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원에 대한 특별 방역강화대책(4월 26일~5월 9일)을 지속 추진한다.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인해 고위험 정신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진료 및 병상제공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24시간 입원이 가능한 정신응급환자 병상을 확보하여 운영한다. 도립정신병원 40병상,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2병상, 민간정신병원 내 4병상 등 총 46개의 정신응급병상을 확보해 운영한다.
운영체계는 ▲31개 시군, 경찰, 소방 등에서 대상자를 의뢰해 ▲응급입원대상 여부 평가, 코로나19 검사, 입원병상확인 등을 점검한 후 ▲정신의료기관에 입원하는 체계로 구성돼 있다.
이날 홍남기 본부장은 주말 일각에서 ‘화이자 백신 바닥’ 등의 표현으로 지나친 불안감을 가져오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는 사실이 아니며 백신 접종은 당초 방역당국이 계획하고 구상한 범주와 일정에 준거해 이뤄지고 있고, 화이자 5~6월 500만회분 순차 도입 등 코로나19 백신 관련 ‘대국민 담화문’에서 발표한 내용이 아무런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남기 본부장은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효과 최대화를 위해 도입된 백신을 가장 효율적으로 배분·접종해야 한다’는 대원칙 하에 전문가들과 협의해 ‘1차 접종자와 2차 접종자 배분, 1차 접종 시기와 2차 접종 시기’를 결정하고 접종 상황에 따라 필요시 기민하게 일정조정 등을 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화이자 백신의 경우 1차 접종만으로도 예방효과가 90% 내외에 달함에 따라 더 빨리 조금이라도 더 많은 고령층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많은 분들에게 1차 접종을 하고, 후속물량으로 2차 접종을 하도록 일정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또한 “1차 접종자와 수주 전 1차 접종을 마쳐 2차 접종하게 되는 대상자가 겹치는 순환시기가 있는 경우 1차 접종자 규모 일부 조정이 필요한 경우가 발생하며, 이러한 흐름에서 화이자 도입 물량을 감안해, 1차 접종 실시와 순서가 도래한 이들에 대한 2차 접종 실시를 차분히 고려하면서 접종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홍남기 본부장은 “3일부터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5인 이상 모임 금지조치를 3주간 연장하고 ‘특별 방역관리주간’도 한 주간 더 시행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정부는 정부합동 특별 방역점검과 더불어 선제검사 확대 및 변이 바이러스 대응에 방역역량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제검사와 관련해 “감염취약시설 등에 대한 선제검사 지속 확대, 특히 5월 중 서울지역 초·중·고 교직원·학생 26만명 및 노인시설 종사자 2만여 명에 대한 선제검사가 추진될 계획”이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지역전파 억제 및 해외 입국자에 대한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라남도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 적용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전라남도는 인구 10만명 당 56.5명, 하루 평균 환자가 2.3명으로 안정적인 상황이며 예방접종 참여율(19만7766명, 10.7%)이 높은 수준이다.
이에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1단계를 적용한다. 전라남도 거리두기 개편(안) 단계 격상 기준(인구 10만명 이하 지역)으로는 주간 총 환자 수가 각각 1단계는 5명 미만, 2단계 5명 이상, 3단계 10명 이상, 4단계 20명 이상으로 구성됐다.
시범 적용 기간은 3일 0시부터 오는 9일 24시까지 적용한다. 시범 적용을 통해 6명 이하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고, 모임·행사는 300명까지 허용한다. 확진자 수 증가로 격상 기준이 부합하는 경우 다음날부터 즉시 격상하고, 최소 3일간 유지한다.
또한 적극적인 검사를 통해 숨어있는 환자를 찾아내고, 변이바이러스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방침으로, 접촉자 및 접촉이 의심되는 사람을 포함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이동검체(접촉자 가정방문 등) 및 환경 검체를 통한 적극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찾아가는 이동 검사 버스 운영을 통해 검사를 확대한다.
전라남도는 해외입국자에 대해 임시생활시설 입소 등 격리를 강화하고, 변이바이러스 대비한 유전자 검사를 신속히 시행한다.
더불어 시범지역의 고령화율은 23.7%로 전국 평균 16.6%에 비해 높은 점을 감안해 고령자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요양병원, 요양시설에 대해 주 1회 주기적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1:1 간부공무원 전담제를 활용해 시설 내 유증상자 등에 대한 이상 여부를 확인한다.
관광지 방역과 관련해 전라남도는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도·시군 특별기동점검단을 운영해 점검을 강화하고, 관광안내소를 활용해 방역물품을 비치하며, 방역 요원을 통한 점검을 실시한다. 12개 시·군대상으로 3부터 22개조 44명 구성해 인근 식당 7인 초과 등 위반사항을 점검한다.
광주시와 인접한 지역에 대한 방역도 강화한다. 전남도는 광주시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확진자 동선 파악 등 정보를 공유하고, 나주, 담양, 곡성, 화순, 장성, 영광 등 인접 지역에 대한 특별점검반을 운영(주2회)한다.
나주 혁신도시 방역 관리와 관련해 전남도는 선별검사소 설치를 통해 선제검사를 추진하고, 재택근무·점심시차제를 확대하는 한편, 회식·모임 자제 등 위반 여부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며, 공공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하루 2회 이상의 발열 체크를 의무화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한 주(4월 25일~5월 1일)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597.1명으로 그 전 주간(4월 18~24일)의 659.1명 대비 62.0명 감소했으며, 60세 이상의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56.0명으로 그 전 주간(4월 18~24일)의 158.4명 대비 줄었다고 밝혔다.
지난 한 주(4월 25일~5월 1일) 1일 평균 수도권 환자는 380.4명으로 지난주보다 감소했으며, 비수도권 환자도 216.7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서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휴일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원에 대한 특별 방역강화대책(4월 26일~5월 9일)을 지속 추진한다.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인해 고위험 정신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진료 및 병상제공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24시간 입원이 가능한 정신응급환자 병상을 확보하여 운영한다. 도립정신병원 40병상,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2병상, 민간정신병원 내 4병상 등 총 46개의 정신응급병상을 확보해 운영한다.
운영체계는 ▲31개 시군, 경찰, 소방 등에서 대상자를 의뢰해 ▲응급입원대상 여부 평가, 코로나19 검사, 입원병상확인 등을 점검한 후 ▲정신의료기관에 입원하는 체계로 구성돼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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