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로 인한 학습장애, 뇌 기능부터 회복해야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5-13 10: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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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는 아동부터 성인까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증상으로 한 가지 일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거나 과잉행동, 충동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이다. 주의력결핍증후군이라고도 하며 학업, 일상생활에 모두 지장을 받게 된다.

보통 ADHD는 유아기에 많이 발생하는데, 초기에 잘 케어하지 않으면 성인이 된 이후에도 계속 이어질 수 있어 빠른 치료가 관건이다. 해당 증상이 발생하면 학교에서 통제가 어려운 산만한 아이로 낙인찍히게 되며 다른 아이들과 쉽게 어울리기 어려워진다.

게다가 무엇을 하든 산만해지고 충동적으로 행동하게 되는데, 학습장애, 집중력장애 등 발달장애로 이어지면서 일상생활이 힘들어지게 된다. 이에 초기부터 뇌 기능을 회복하고 필요한 생활 관리를 해야 한다.

▲신강식 원장 (사진=휴한의원 제공)

다만 자녀의 성격이 활달하다거나 에너지가 많고 외향적이라고 생각하면서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시간이 갈수록 점점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이에 조금이라도 ADHD가 의심된다면 빨리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검사를 해보면 산만하고 충동적인 경향을 보이는 과잉행동, 충동 우세형인지, 산만하게 행동하지는 않지만 주의 집중을 어려워하는 주의력 결핍 우세형인지, 두 가지가 더해진 복합형인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각자 다른 유형에 맞게 치료할 수 있다.

휴한의원 분당점 신강식 원장은 “ADHD는 안와전전두엽, 배외측전전두엽의 발달장애로 발생하게 되며 뇌 성장이 모두 완료되기 전에 치료하면 빠르게 호전될 수 있다. 이때 뇌신경세포의 성장, 활성 촉진에 집중해야 하는데, 한방요법을 이용하면 침, 약침, 한약, 추나요법, 인지행동치료, 물리치료 등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증상은 동반되는 장애를 같이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며 치료를 꾸준히 진행하면 자존감 상승, 학습능력 개선 등 여러 부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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