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암 정밀의료 사업단,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MOU 체결

이한솔 / 기사승인 : 2018-03-27 11: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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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신약개발에 정밀의료 기반 4차 산업혁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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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K-MASTER 암 정밀의료 진단·치료법 개발 사업단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지난 21일, 상호발전 및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고대 암 정밀의료 사업단 제공)

고려대학교 K-MASTER 암 정밀의료 진단·치료법 개발 사업단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이하 KDDF)은 지난 21일, 상호발전 및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공동 이익을 증대할 수 있도록 공동연구 및 연구정보 공유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K-MASTER 김열홍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특히 신약 후보물질과 특정 환자 그룹에 대한 임상연구에서 상호 보완체계를 형성하게 되어 이에 대한 연구가 보다 빠르고 정밀하게 이루어 질 수 있게 됐다는 데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KDDF 묵현상 단장은 ”빠른 임상적용과 암 정밀의료 융복합 플랫폼 등 암의 진단과 치료 시스템 전반에 걸친 정밀의료 부문에 노하우를 지닌 전문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이 지원하고 있는 유수 과제들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K-MASTER 사업단과 임상 전략 및 경험을 지속적으로 교환하며 시너지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양 사업단에서는 본 협약에 의해 ”항암 신약 개발에서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이 더욱 활성화된다면 후보물질에 대한 객관적인 효능과 유효성 검증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투자유치 및 연구 활성화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K-MASTER 사업단은 지난 2017년 6월, 국가의료R&D분야 연구사업단으로 선정되어 암 정밀의료 분야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밀의료사업단이다.

지난해 10월 KM-01 과제(전이성 직결장암) 임상시험 개시를 시작으로 진행성 고형암, 비소세포폐암,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등 현재 10여건의 임상시험이 진행 중에 있으며, 2021년까지 국내 암 환자 2천명을 대상으로 20개의 임상연구를 실시하여 정밀의료기반 신약 허가신청 1건, 항암제 적응증 확대 3건을 달성할 계획이다.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2011년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의 3개 부처가 글로벌 신약개발 경쟁력 확보의 필요성에 뜻을 같이 하여 출범한 단체다.

현재 묵현상 단장이 제3대 단장으로 부처 간 R&D 경계를 초월하여 공동으로 지원하는 범부처전주기국가 R&D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글로벌 신약을 10개 이상 개발할 수 있는 사업추진 체계구축을 목표로 한다.

한편 양 사업단장은 이 자리에서 두 사업단 간의 협력 강화와 항암 진단·치료제 개발의 IIT 활성화 및 네트워킹을 위하여 오는 상반기에 첫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 사업설명회를 추진 중이다.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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