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의료 중심지로 탈바꿈 중…의료복합단지 사업 활성화

최성수 / 기사승인 : 2018-03-29 18: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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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병원 건립 추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 내 의료복합단지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2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인천경제청은 외국계 영리병원 유치를 목표로 해외 의료 관련 기업과 투자를 협의 중에 있다.

경제청에 따르면 현재 스페인, 필리핀, 일본, 베트남 등 4개국의 민간사업자와 협상을 진행중에 있다.

경제청 관계자는 “4개국의 민간사업자와 협상을 진행중인 것은 맞다”며 “다만 협의진행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말씀드릴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 송도는 의료 중심지로 탈바꿈중에 있다.

이날 인천시는 경제청, 연세대학교와 29일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기념관 7층 국제회의실에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2단계 협약식 및 세브란스병원 건립/사이언스파크(YSP) 조성계획‘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06년 체결한 ‘연세대학교 송도 국제화 복합단지 건립을 위한 협약’의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신의성실의 원칙을 준수하는 협약으로써 송도지구 11공구(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인근)내에 토지 공급 규모, 사업내용, 추진시기 결정 및 1단계 미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통한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꾀하고자 체결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우선 토지 공급 규모는 2006년 협약 이후 11공구 매립면적 축소 등 여건변화를 감안해 당초 30만평에서 10.2만평으로 약 20만평이 축소됐다.

토지 공급 방식과 가격은 경자법에 근거하여 전체사업부지는 경제청에서 SPC에 공급하고, 교육연구부지는 SPC에서 연세대에 공급하는 1단계 사업방식과 동일하게 추진된다.

이번 2단계 협약을 통해 이공계 연구시설 중심의 학부생(대학원생, 외국인 학생 포함) 5,000명의 추가 유치와 500병상 이상 규모의 세브란스병원 건립이 추진되고, 11공구에는 세계적 수준의 첨단 산학연 클러스터(사이언스 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민의 염원인 “세브란스 병원을 건립하고 송도 국제화 복합단지 사업의 완성을 통해 동북아 최고의 교육·연구 허브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최성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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