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케이바이오메드, 1분기 순이익 23억4000만…전년比 흑자전환

김동주 / 기사승인 : 2021-05-18 16: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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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임플란트 전문 업체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이 23억4293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억2828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7.7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8억2801만원의 손실을 기록해 적자가 지속됐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관계자는 “매출 감소와 영업적자가 지속됐음에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된 것은 영업외수익 덕분”이라며 “보유하고 있던 파생상품을 처리하면서 약 24억 원의 수익을 얻었으며 여기에 유형자산과 무형자산을 처분해 14억원을 벌어들였고 외화 환율 변동에 따른 환차익이 약 1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매출 감소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이 크다”며 “현재 미국 판매법인인 이지스 스파인(Aegis Spine)을 통해 미국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해 이지스 스파인이 선제적으로 사들인 엘앤케이바이오메드 제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재고를 소진하지 못했고 이 여파가 올해 1분기까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엘앤케이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올해 초 코로나19가 회복되지 않으면서 기대했던 것보다 추가로 물량이 적었다"며 "2분기에는 1분기보다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생산량 확대를 위해 확장한 용인 제2공장이 지난 12일 준공식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제2공장은 기존의 생산량을 2배 정도 확대하는 동시에 제조원가를 낮출 수 있는 전문화 시설을 구축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2020년부터 마진율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미국시장으로 매출구조를 바꿈과 동시에 차세대 혁신제품인 Expandable Cage (높이확장형케이지) 및 관련 제품의 매출에 힘입어 코로나19로 여전히 어려웠던 상황에서도 1분기 실적을 선전할 수 있었다며 2분기는 미국이 백신접종으로 코로나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수술재개 및 이에 따른 매출 증가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회사측은 지난 1분기에 미국에서 안전재고가 대부분 소진되었음에 따라 2분기에는 미국향 선적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따라서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도 실적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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