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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치료에 항체 주입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코로나19 치료에 항체 주입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피츠버그 대학 연구진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그 결과를 학술지 ‘개방 포럼 전염병 저널(Open Forum Infectious Diseases)’에 게재했다.
코로나19는 호흡기 증상 외에도 심혈관 합병증, 급성 신장 손상, 급성 간 손상, 급성 호흡기 장애, 혈액 응고, 신경 합병증 등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일부 사람들에서는 바이러스 자체의 작용과 무관하게 여러 중증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인체는 감염에 대응하기 위해 항체를 생산한다.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단클론항체 주입 치료는 바이러스의 중화를 통해 체내 바이러스를 감소시킴으로써 가능성을 보였다.
연구진은 항체 치료제의 일종인 ‘밤라니비맙(Bamlanivimab)’의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2020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연구를 진행했다. 현재 FDA는 밤라니비맙의 단독 사용을 승인하지 않은 상태다.
연구진은 232명의 코로나19 환자들에게 밤라니비맙을 투여한 뒤, 28일간 그들을 추적 관찰하며 1160명의 대조군과 비교했다.
연구 결과 밤라니비맙 치료를 받은 사람들의 입원 비율과 응급실 방문 비율, 사망률이 대조군에 비해 낮았다. 이러한 효과는 65세 이상의 환자들에서 더욱 분명하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비록 변종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밤라니비맙의 단일 투여가 허가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이번 연구의 결과는 해당 항체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코로나19 환자들의 임상 결과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그들은 밤라니비맙의 투여가 아직 입원을 필요로 하지는 않을 정도로 경미한 증상을 코로나19 환자들의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큰 임상적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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