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벌릴 때 ‘딱딱’ 소리 나는 턱관절장애, 정확한 진단 후 치료해야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5-21 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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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턱에서 ‘딱’하는 소리가 난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때 어쩌다 턱에서 소리가 난 것이라면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 소리가 자주 발생하면서 통증이 같이 동반된다면 턱관절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다.

턱관절은 아래턱뼈와 머리뼈를 연결시키는 관절이다. 말을 할 때나 음식물을 씹을 때, 표정을 지을 때 등 턱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여야 모든 행동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음식을 씹는 저작활동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물론 두통, 안면비대칭, 개구장애, 경추통 등의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벼이 넘겨서는 안 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턱관절 증상은 어떻게 진단할 수 있을까? 다수의 의사들은 턱관절장애의 경우 나쁜 습관, 주변 인대 손상, 심리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장비를 활용해 정확한 진단 아래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박한성 원장 (사진=가나가와치과 제공)

따라서 환자별 증상에 따라 턱관절 운동검사나 개개인의 골격 형태를 분석 및 턱관절 기능을 진단하고, 아래턱 운동을 재현해 보면서 턱관절 치료 병원에서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가나가와치과 박한성 원장은 “턱관절 통증의 원인이 이갈이인 경우에는 브럭스체커(이갈이 검사), 3차 CT, X-ray 등 종합적인 검사를 바탕으로 진단이 이뤄지면 보다 체계적인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턱관절장애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자가행동요법과 물리치료, 약물치료가 시행된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구강내장치물인 스플린트를 삽입하거나 묘교정(MEAW)을 통해 턱관절의 위치를 안정화시키는 턱관절 교정 치료가 시행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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