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신병원, 트라우마센터 설치ㆍ운영 가능해진다

김민준 / 기사승인 : 2021-06-08 11: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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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 앞으로 국립정신병원이 트라우마센터를 설치 및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트라우마센터 업무 지원을 위해 권역별 트라우마센터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정신건강복지법’이 개정됨에 따라, 시행령에 위임한 권역별 트라우마센터의 설치‧지정 및 운영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된 시행령은 오는 3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복지부 장관은 권역별 트라우마센터의 설치‧운영을 국립정신병원의 장에게 위임하거나, 특별법에 따라 설치된 트라우마센터와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한 정신병원을 권역별 트라우마센터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권역별 트라우마센터의 장은 심리지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권역 내 지방자치단체,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시설 등에 자료 제공 등 협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 염민섭 정신건강정책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전국 5개 국립정신병원*에 권역별 트라우마센터가 설치‧운영됨에 따라, 보다 가까운 곳에서 지역 주민들의 심리회복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심리지원 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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