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소액주주 비대위의 엔젠시스 무용론 주장에 “핵심 가치 무리하게 폄하”

김동주 / 기사승인 : 2021-07-08 16: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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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미스는 지난 7일 홈페이지 ‘IR레터’ 게시판을 통해 소액주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핵심 멤버의 새로운 주장에 반박했다.

헬릭스미스는 다른 주주들의 호소에 비추어 비대위가 엔젠시스(VM202)를 포기하고 헐값에 다른 곳에 팔아 넘기려는 것 같다며 8일 입장을 밝혔다.

비대위 측 자문변호사인 배진한 변호사는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바이오마린(Biomarin Pharmaceutical)사의 예를 들며 유전자치료제가 효능 검사를 마치고도 승인이 어렵다고 주장했다. 현재 해당 글은 커뮤니티에서 삭제된 상태다.

헬릭스미스는 바이오마린이 개발한 발록스는 유전자치료제이지만 엔젠시스와 완전히 다른 물성과 약동학, 역학 성질을 갖기 때문에 품목 허가 등에 있어 다른 절차를 따른다고 설명했다.

또한 발록스는 근거 데이터 부족으로 시판 허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막연히 유전자치료제 허가가 불허된 것이 아니라며 그의 전문성을 꼬집었다.

회사 관계자는 “비대위 핵심 멤버들은 지속적으로 엔젠시스의 시장 가치를 폄하하고 있으며 이제는 승인받기 어려울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며 “많은 주주분들이 비대위 행동에 대해 엔젠시스를 낮은 값에 팔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당사에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의 핵심 가치를 무리하게 폄하하는 행위는 주가의 과도한 하락으로 인한 일반 주주의 손실 유발 등 심각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한다"고 깊은 우려를 표하였다.

헬릭스미스는 이번 임시주총은 세계 최초의 통증 유전자치료제/재생의약 개발을 통해 수십 조원의 가치를 만들어 내려는 사람들과 이를 부정하는 검은 세력과의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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