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55~59세ㆍ60~74세 미접종자 모더나 백신 접종 사전예약 실시

김민준 / 기사승인 : 2021-07-09 14: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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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양성률, 수도권 주민 0.85%ㆍ군 입영 장정 0.25% 55~59세 연령층과 60~74세 대상군 중 건강 등의 이유로 코로나 예방접종 사전 예약이 취소·연기된 미접종자 대한 사전예약이 오는 12일부터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55~59세 연령층(1962년~1966년 출생자)에 대한 사전예약이 오는 12일 0시부터 17일 18시까지 6일간 실시된다고 9일 밝혔다.

또한 60~74세 고령층(1947년~1961년 출생자) 대상군 중 사전예약 기간(5월 6일~6월 3일) 내 예약 후 건강상 이유, 예약연기·변경방법 미숙지 등의 이유로 예약 취소ㆍ연기 처리된 미접종자에 대한 사전예약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오는 26일부터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약 1만3000개소)을 통해 모더나 백신으로 실시된다.

추진단은 50대 연령층에 대한 예방접종 규모 및 일정은 백신수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확정이 되는대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누리집을 통한 본인 및 대리예약과 전화예약(1339, 지자체 콜센터)을 통해 가능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지역 주민 및 군 입영 장정에 대한 코로나19 항체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수도권 지역 일반 주민(의료기관 방문자) 4001명 및 육군 훈련소 5월 입영 장정 323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보유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결과에서 ▲서울 1308명 ▲경기 2474명 ▲인천 219명 등으로 구성된 수도권 주민 4001명 중 34명(0.85%, 서울 13명, 경기 20명, 인천 1명), 육군 훈련소 입영 장정은 3239명 중 8명(0.25%, 기확진 4명)에서 항체 양성이 확인됐다.

수도권 주민의 항체양성률은 0.85%로 지난번 조사 결과(0.52%)보다 소폭 증가했으며, 군 입영 장정의 경우는 0.25%로 이전 두 차례 조사결과(0.2%, 0.31%) 대비 큰 변화는 없었다. 본 조사에서의 항체양성률은 자연감염에 의한 항체양성률을 말한다.

전문가 자문 결과, 수도권 항체양성률이 증가한 것은 그간의 수도권 지역 내 환자 증가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판단했으며, 이번 군 입영 장정 조사 대상 중에서도 미진단 감염자(0.12%)가 여전히 존재함에 따라 수도권 지역 및 젊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방역 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충분한 백신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거리두기 강화ㆍ개인위생 철저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된다”고 강조하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집단면역 수준에 대한 확인을 위해 ’21년 하반기까지 전국 및 유행지역에 대한 항체조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 투약현황(8일 0시 기준)을 안내했다.

코로나19 치료제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는 현재까지 128개 병원 8833명의 환자에게,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레그단비맙)’는 현재까지 82개 병원 5852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혈장치료제의 경우, 임상시험 목적 이외의 치료목적으로 47건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아 사용 중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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