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 '성'생활 개선 '발기부전제' 효과적

윤철규 / 기사승인 : 2007-01-27 09: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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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을 앓고 있는 남성의 절반 가량이 성행위 동안 한 번 이상 충분한 발기유지를 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는 가운데 발기부전제가 이와 같은 환자들의 성생활 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 환자의 성기능 장애를 개선시키기 위해 많은 치료법들이 시도되어 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스라엘 카멜의료센터 바르디 박사팀은 1,75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8개의 임상연구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 세 종류의 '포스포디에스터레이즈타입-5-차단제(phosphodiesterase type 5 inhibitors;PDE-5 차단약물)'인 비아그라, 레비트라, 시알리스가 당뇨병 환자의 성생활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와 같은 'PDE-5' 차단 약물들이 두통이나 안면홍조등의 부작용을 보이지 않았으며 설령 있더라도 삶의질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심각하지 않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처방대로만 복용하고 금기조항에 해당하는 사항만 없다면 이와 같은 'PDE-5' 약물들이 발기부전으로 고생하는 당뇨병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윤철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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