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뇨, 빈뇨, 통증 나타나면 전립선염 의심해봐야
소변을 봐도 소변이 남아 있는 느낌이 들거나, 아침저녁으로 소변을 자주 보고, 고환이나 하복부에 통증이 생기는 것은 전립선염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자동차, 컴퓨터 등을 사용하면서 생활이 편리해지고, 장시간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최근 20, 30대 젊은 층부터 40~60대 중,장년층까지 폭넓게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주로 차에서 운전하는 시간이 많은 영업사원 김기범(가명˙29세)씨는 몇 달 전부터 소변 횟수가 잦고 소변을 보아도 남아있는 느낌을 떨칠 수 없었다.
그는 “운전 중에 화장실 찾아가는 것이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며 병원을 찾았다.
김 씨를 진료한 병원에서는 전립선염이 의심된다며 소변 검사, 전립선 분비액 검사, 소변 세균배양 검사 등을 실시했다.
전립선염은 특히 전립선 마사지를 통해 분비된 전립선 분비액을 현미경으로 검사해 염증세포인 백혈구가 기준치보다 많게 나오면 전립선에 염증이 있는 것으로 본다.
김 씨의 경우는 소변 검사와 소변 세균배양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고 전립선 분비액 검사에서 백혈구가 보이긴 했지만 현미경 시야에서는 10개 이하로 발견되는데 그쳤다. 하지만 항생제를 비롯한 약물들을 처방받았다.
베스탑비뇨기과(www.bestopclinic.com) 강일모 원장은 “이런 환자의 경우 추가로 세균 유전자 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서도 세균 감염의 증거가 없다면 비염증성 만성 전립선염으로 진단할 수 있다”며 “이 경우에는 항생제를 쓸 필요가 없고 배뇨 개선제인 알파차단제를 쓰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 50세 이하 성인남성...절반정도 증상 나타나
50세 이하의 성인 남성에서 전립선염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절반 정도며 특히 전립선염으로 진단받은 사람 가운데 35% 정도는 비염증성 만성 전립선염으로 판명된다.
그 원인은 스트레스, 긴장, 방광과 전립선의 기능 이상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강일모 원장은 “전립선염은 사춘기 이전에는 거의 생기지 않으나 20~50살 사이의 남성에서는 가장 흔한 비뇨기과 질환이다”며 “하지만 다른 전립선 질환인 비대증이나 암에 비해 원인, 진단 및 치료법이 확실히 밝혀져 있지 않아 치료와 예방이 쉽지는 않다”고 했다.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에 걸리면 오한, 고열과 함께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소변을 참기 힘들어지고 밤에 소변이 마려워 깨기도 한다.
또 소변이 가늘어지거나 중간에 끊기기도 하고 심할 때는 소변보기가 힘들어질 때도 있다. 이 경우에는 적절한 항생제를 투여하면 비교적 치료가 잘된다.
전립선에 만성 염증이 있을 경우엔 회음부나 고환의 통증이나 불쾌감, 소변보는 것과 관계없는 성기 끝의 통증이나 불쾌감, 소변볼 때 통증, 사정할 때 통증 및 불쾌감 등을 호소한다. 치료는 항생제나 배뇨 개선제를 사용하나 항생제 침투가 어려워 항생제의 치료 효과가 높지 않다.
때때로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 환자가 설상가상으로 전립선 결석까지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결석 주위에 살고 있는 세균이 재발을 잘 일으켜 치료 기간이 길어진다.
이와는 반대로 증상은 없으나 전립선 분비액이나 전립선 마사지 직후 받은 소변 검사에서 염증 소견이 있는 무증상 전립선염도 있다.
◇ 생명에 위험은 없으나 불임, 발기부전 일으킬 수도
전립선염은 대다수에서 생명에 위험을 주거나 심각한 후유증, 합병증, 기능적 장애를 일으키는 병은 아니다.
그러나 전립선염이 있는 남자들은 이 고질병 때문에 생활에 대한 의욕마저 상실하고 전립선염과 성병, 불임, 발기 부전까지 비약시키기도 한다.
강 원장은 “전립선염 증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부부 관계도 원만하지 않고 사회 적응력도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며 “전립선염 증상이 있다 할지라도 인내심과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적극적인 치료에 임하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립선염의 치료 원칙은 스트레스를 없애고 충분한 휴식과 운동을 하는 것이다.
또 규칙적인 성생활을 통해 전립선 분비액을 배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술이나 커피 같은 카페인이 든 자극적 식품을 피해야 한다.
자동차, 컴퓨터 등을 사용하면서 생활이 편리해지고, 장시간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최근 20, 30대 젊은 층부터 40~60대 중,장년층까지 폭넓게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주로 차에서 운전하는 시간이 많은 영업사원 김기범(가명˙29세)씨는 몇 달 전부터 소변 횟수가 잦고 소변을 보아도 남아있는 느낌을 떨칠 수 없었다.
그는 “운전 중에 화장실 찾아가는 것이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며 병원을 찾았다.
김 씨를 진료한 병원에서는 전립선염이 의심된다며 소변 검사, 전립선 분비액 검사, 소변 세균배양 검사 등을 실시했다.
전립선염은 특히 전립선 마사지를 통해 분비된 전립선 분비액을 현미경으로 검사해 염증세포인 백혈구가 기준치보다 많게 나오면 전립선에 염증이 있는 것으로 본다.
김 씨의 경우는 소변 검사와 소변 세균배양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고 전립선 분비액 검사에서 백혈구가 보이긴 했지만 현미경 시야에서는 10개 이하로 발견되는데 그쳤다. 하지만 항생제를 비롯한 약물들을 처방받았다.
베스탑비뇨기과(www.bestopclinic.com) 강일모 원장은 “이런 환자의 경우 추가로 세균 유전자 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서도 세균 감염의 증거가 없다면 비염증성 만성 전립선염으로 진단할 수 있다”며 “이 경우에는 항생제를 쓸 필요가 없고 배뇨 개선제인 알파차단제를 쓰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 50세 이하 성인남성...절반정도 증상 나타나
50세 이하의 성인 남성에서 전립선염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절반 정도며 특히 전립선염으로 진단받은 사람 가운데 35% 정도는 비염증성 만성 전립선염으로 판명된다.
그 원인은 스트레스, 긴장, 방광과 전립선의 기능 이상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강일모 원장은 “전립선염은 사춘기 이전에는 거의 생기지 않으나 20~50살 사이의 남성에서는 가장 흔한 비뇨기과 질환이다”며 “하지만 다른 전립선 질환인 비대증이나 암에 비해 원인, 진단 및 치료법이 확실히 밝혀져 있지 않아 치료와 예방이 쉽지는 않다”고 했다.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에 걸리면 오한, 고열과 함께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소변을 참기 힘들어지고 밤에 소변이 마려워 깨기도 한다.
또 소변이 가늘어지거나 중간에 끊기기도 하고 심할 때는 소변보기가 힘들어질 때도 있다. 이 경우에는 적절한 항생제를 투여하면 비교적 치료가 잘된다.
전립선에 만성 염증이 있을 경우엔 회음부나 고환의 통증이나 불쾌감, 소변보는 것과 관계없는 성기 끝의 통증이나 불쾌감, 소변볼 때 통증, 사정할 때 통증 및 불쾌감 등을 호소한다. 치료는 항생제나 배뇨 개선제를 사용하나 항생제 침투가 어려워 항생제의 치료 효과가 높지 않다.
때때로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 환자가 설상가상으로 전립선 결석까지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결석 주위에 살고 있는 세균이 재발을 잘 일으켜 치료 기간이 길어진다.
이와는 반대로 증상은 없으나 전립선 분비액이나 전립선 마사지 직후 받은 소변 검사에서 염증 소견이 있는 무증상 전립선염도 있다.
◇ 생명에 위험은 없으나 불임, 발기부전 일으킬 수도
전립선염은 대다수에서 생명에 위험을 주거나 심각한 후유증, 합병증, 기능적 장애를 일으키는 병은 아니다.
그러나 전립선염이 있는 남자들은 이 고질병 때문에 생활에 대한 의욕마저 상실하고 전립선염과 성병, 불임, 발기 부전까지 비약시키기도 한다.
강 원장은 “전립선염 증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부부 관계도 원만하지 않고 사회 적응력도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며 “전립선염 증상이 있다 할지라도 인내심과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적극적인 치료에 임하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립선염의 치료 원칙은 스트레스를 없애고 충분한 휴식과 운동을 하는 것이다.
또 규칙적인 성생활을 통해 전립선 분비액을 배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술이나 커피 같은 카페인이 든 자극적 식품을 피해야 한다.
메디컬투데이 이상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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