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뇨에 요통, 배뇨통까지…남성이 여자보다 2배 많아
최정환씨(40대,가명)는 최근 갑자기 심한 옆구리 통증을 느껴 길을 가다 주저앉았다. ‘혹시 맹장염이 아닐까’하는 생각에 황급히 병원을 찾은 최씨.
그러나 그에게 내려진 병명은 콩팥이나 요도, 요로에 돌이 생기는 질병인 요로결석이었다. 그는 비뇨기과에서 체외충격파쇄석기를 이용해 30분간 시술을 받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요로결석은 10명 중 한 두 명은 일생 중 한번 이상 걸리는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요로결석의 원인은 식생활의 서구화에서 찾을 수 있다. 칼슘이 많은 우유관련제품과 요산의 함량이 높은 육류섭취가 늘어났기 때문. 그 외 운동부족, 수분섭취 부족으로 소변량이 감소하면서 오기도 한다. 기타 내분비 이상이라든지, 감염, 고요산증·고칼슘 등에 의해서도 결석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요로결석은 주로 활동적인 연령인 20~40세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또 여자보다는 남자가 2배 정도 발병률이 높은데 이는 남자가 과음과 잦은 외식 등으로 더 많은 염분과 술을 섭취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소변 내 요산치가 상승되면서 요로결석의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 옆구리 통증, 혈뇨, 구토 등 증상
요로결석에 걸리면 옆구리나 옆쪽 복부에 숨쉬기조차 힘들 정도의 통증을 느낀다. 때로는 통증이 하복부나 대퇴부로 이어지기도 한다. 간혹 혈뇨를 보이기도 하고 심하면 토하는 경우도 있으며 헛배가 부르는 등의 소화불량이 일어나기도 한다.
요로가 장시간 폐쇄된 채로 방치되면 신장기능 상실, 수신증등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요로결석이 생기면 맥주를 마심으로써 돌을 빼낸다는 말이 있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연세우노비뇨기과 진옥현 원장은 “맥주가 이뇨 효과는 있으나 칼슘 및 인산의 배설을 증가시켜 오히려 결석 형성을 촉진할 수 있다”며 "맥주 속 성분이 요로결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셈"이라고 조언한다.
◇ 체외충격파쇄석기 이용, 간단히 시술
결석의 크기가 4mm 이하인 경우 충분한 수분 섭취로 80%의 자연배출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사이즈가 그 이상이거나 요로가 심하게 막인 경우, 체외충격파쇄석기를 이용해 시술을 받아야 한다.
진옥현 원장은 "체외충격파쇄석술은 물속에서 전기 스파크를 일으켜 그 파장을 한 곳에 집중시킴으로써 결석을 분쇄하는 방법"이라며 "마취가 필요 없고 정상 조직의 손상이 없을 뿐 아니라 시술 시간도 30분 정도로 짧다"고 설명한다.
또한 합병증이 적고 반복 치료가 가능해 요로결석의 최우선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다만 요석 하방의 요로가 막혀있는 환자나 임산부 등은 받을 수 없다.
요로결석은 5년 이내 50~60% 정도의 재발률을 보이므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병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칼슘제재의 복용을 삼가고, 우유, 멸치, 치즈, 아이스크림 등 칼슘 함유 음식의 섭취를 줄이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칼슘 섭취가 지나치지 않는 한도에서 하루 2~3잔 이하의 우유를 마시는 것은 괜찮다.
이와 함께 육류와 짠 음식, 과도한 음주를 줄이도록 하고, 과일이나 야채와 같은 포타슘이 많이 함유된 음식의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진옥현 원장은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식사시에 물을 두 잔 이상 충분히 마셔주고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는 등 평소 올바른 식생활 및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충고한다.
그러나 그에게 내려진 병명은 콩팥이나 요도, 요로에 돌이 생기는 질병인 요로결석이었다. 그는 비뇨기과에서 체외충격파쇄석기를 이용해 30분간 시술을 받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요로결석은 10명 중 한 두 명은 일생 중 한번 이상 걸리는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요로결석의 원인은 식생활의 서구화에서 찾을 수 있다. 칼슘이 많은 우유관련제품과 요산의 함량이 높은 육류섭취가 늘어났기 때문. 그 외 운동부족, 수분섭취 부족으로 소변량이 감소하면서 오기도 한다. 기타 내분비 이상이라든지, 감염, 고요산증·고칼슘 등에 의해서도 결석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요로결석은 주로 활동적인 연령인 20~40세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또 여자보다는 남자가 2배 정도 발병률이 높은데 이는 남자가 과음과 잦은 외식 등으로 더 많은 염분과 술을 섭취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소변 내 요산치가 상승되면서 요로결석의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 옆구리 통증, 혈뇨, 구토 등 증상
요로결석에 걸리면 옆구리나 옆쪽 복부에 숨쉬기조차 힘들 정도의 통증을 느낀다. 때로는 통증이 하복부나 대퇴부로 이어지기도 한다. 간혹 혈뇨를 보이기도 하고 심하면 토하는 경우도 있으며 헛배가 부르는 등의 소화불량이 일어나기도 한다.
요로가 장시간 폐쇄된 채로 방치되면 신장기능 상실, 수신증등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요로결석이 생기면 맥주를 마심으로써 돌을 빼낸다는 말이 있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연세우노비뇨기과 진옥현 원장은 “맥주가 이뇨 효과는 있으나 칼슘 및 인산의 배설을 증가시켜 오히려 결석 형성을 촉진할 수 있다”며 "맥주 속 성분이 요로결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셈"이라고 조언한다.
◇ 체외충격파쇄석기 이용, 간단히 시술
결석의 크기가 4mm 이하인 경우 충분한 수분 섭취로 80%의 자연배출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사이즈가 그 이상이거나 요로가 심하게 막인 경우, 체외충격파쇄석기를 이용해 시술을 받아야 한다.
진옥현 원장은 "체외충격파쇄석술은 물속에서 전기 스파크를 일으켜 그 파장을 한 곳에 집중시킴으로써 결석을 분쇄하는 방법"이라며 "마취가 필요 없고 정상 조직의 손상이 없을 뿐 아니라 시술 시간도 30분 정도로 짧다"고 설명한다.
또한 합병증이 적고 반복 치료가 가능해 요로결석의 최우선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다만 요석 하방의 요로가 막혀있는 환자나 임산부 등은 받을 수 없다.
요로결석은 5년 이내 50~60% 정도의 재발률을 보이므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병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칼슘제재의 복용을 삼가고, 우유, 멸치, 치즈, 아이스크림 등 칼슘 함유 음식의 섭취를 줄이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칼슘 섭취가 지나치지 않는 한도에서 하루 2~3잔 이하의 우유를 마시는 것은 괜찮다.
이와 함께 육류와 짠 음식, 과도한 음주를 줄이도록 하고, 과일이나 야채와 같은 포타슘이 많이 함유된 음식의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진옥현 원장은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식사시에 물을 두 잔 이상 충분히 마셔주고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는 등 평소 올바른 식생활 및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충고한다.
메디컬투데이 이상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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