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중 팔 전체 붉게 멍든 40대 여성, 결국 응급실행

이경호 / 기사승인 : 2019-09-06 16: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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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원, 초기 대응으로 반창고에 그쳐 40대 여성이 헌혈중 팔이 붓고 고통이 심해 응급실로 이송됐다. 혈액원은 초기대응으로 반창고를 붙여준 것에 대해 처치미흡으로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윤모씨는 서울 미아동 소재의 한혈카페에서 헌혈을 하다 팔전체가 붉게 멍들며 부어올랐다. 주사바늘이 깊게 들어가 피부 밑 혈관에서 출혈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혈액원측은 고통을 호소하는 윤씨의 팔에 반창고를 붙여주고 상태가 좋아지지 않자 119를 불러 응급실로 이송했다. 결국 윤씨는 자비로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윤씨는 인터뷰에서 고통이 심해 사망할수 있다는 위협까지 느꼈지만 혈원원측은 적극적이지 못했다고 전했다.

혈액원은 헌혈 도중 내부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며 초기대응이 미흡한 것에 사과하면서 윤씨에게 파스와 영화표 두장을 보내준 것으로 전해진다.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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